카메라고발 뉴스목록
-
오산시, 쯔쯔가무시에 걸리지 않으려면 ?▲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야외활동시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은 털 진드기 유충에 물려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 근육통·두통·피부발진, 부스럼딱지 형성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 중 고령 또는 만성질환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매개진드기의 서식지 확산으로 인해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쯔쯔가무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시 긴 소매 옷과 토시, 장화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직접 눕거나 용변을 보지 말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성묘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밤 줍기 등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이나 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 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작업 후에는 즉시 옷을 털고 세탁을 해야 하며,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하고 귀 주변과 팔 아래, 무릎 뒤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용인시, 유소년 야구 크게 활성화 되나?▲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사업비 5억7,400만원 들여 양지면 주북리 삼북체육공원이 각종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으로 탈바꿈해 개장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사업비 5억7,400만원 들여 양지면 주북리 삼북체육공원이 각종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으로 탈바꿈해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공원은 축구장과 놀이터 등 소규모에 시설도 낙후됐으나 이번에 인조잔디를 새로 깔고 축구, 리틀야구, 배드민턴, 족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면적도 기존 4,500㎡에서 5,089㎡로 늘렸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100만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네마다 꾸준히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스포츠를 적극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에 리틀야구장은 수지레스피아 한 곳에 불과해 이곳에 설치된 리틀야구장은 어린이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돼 유소년 야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산시, 2016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우승'▲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3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지난 3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시에 따르면 도 체육회와 도 산악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등산대회는 포천시 명성산 일원에서 이뤄져 비선폭포 → 등룡폭포→ 약수터→팔각정→ 나무계단→ 책바위→ 출발점 순서로 코스는 약2km에 달했다. 경기사랑 등산대회는 경기도 25개 시군이 참여해 시는 5번째로 출발해 약 4시간의(10:30~14:30)산행을 해 도착했으며 종합점수 99점을 획득하며 1위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2017년도 대회 개최권도 획득하는 영광을 함께 누렸다.
-
“만학도의 꿈을 이룬 사무관”▲ 지난 18일 명지대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용인시 교통정책과 유기석 과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바쁜 업무 중에도 주경야독하며 50대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교통정책과 유기석 과장(55) 지난 18일 명지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아 시 공무원 가운데 공식 5호 박사다. 유 과장은 논문을 준비하면서 하루 수면시간이 3~4시간 정도일 만큼 시간을 쪼개 업무와 학업에 열정을 보인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정책흐름모형에 입각한 정책변동 사례연구]로 용인시경량전철 사업을 중심으로 한 정책사례 연구를 인정받아 박사학위를 받게 됐다. 앞서 유 과장은 아동보육과장으로 근무하던 시기에는 업무에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유 과장은 “박사학위를 받게 돼 기쁘지만 가족에 대한 미안함도 크다. 7년간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주경야독하고 쉬는 날조차 도서관에서 몰입했고 가족과 지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며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노인복지분야에 관심도가 높았던 유 과장이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삼성전자 기흥반도체의 지원을 받아 현재 3개 구청에 노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휴’를 오픈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
경기도, 2016년 을지연습···민·군·관·경 합동 생물테러 모의훈련[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2016년도 을지연습을 맞아 민·군·관·경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이 경기도와 안산시 주관으로 200여명의 참관객이 모인가운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