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시민농장’이 3배 규모로 확대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공세동에 위치한 용인시민농장을 기존 8389㎡(2537평)에서 4만㎡(1만2100평)으로 대폭 확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텃밭, 옥상, 베란다 등 도심 속에서 즐기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시민농장의 분양 경쟁률 또한 지난 2020년 6:1에서 지난해 9:1, 그리고 올해 11:1로 꾸준히 오름에 따라 공세동 시민농장을 확대하기로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관내 램프구간 집중 관리에 나섰다. 램프(RAMP)는 높낮이가 다른 두 도로나 지형을 연결해주는 구간을 말한다. 경사나 곡선이 심하기에 으슥한 곳이 생겨나 쓰레기가 자주 쌓이기도 한다. 또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용인을 지나는 42번 국도와 45번 국도의 램프구간도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상습적인 무단투기로 도시미관은 물론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는 지적도 있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 2...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제작한 동화책 3권을 용인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회원 급식소 약 800곳에 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에 책으로 엮은 동화는 지난해 시가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냠냠 꼭꼭 건강 동화책 개발’ 공모전 수상작 3종이다. 수상작은 ‘쇠똥구리 숲속 마을의 응가대회’(대상, 시립꿈이서내어린이집)를 비롯해 ‘쓰레기 섬의 차차’(최우수상, 시립처인어린이집), ‘아기 두더지 파요와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과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용인시지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3개 조로 나눠 용인시종합운동장(김량대교) 인근의 금학천(금복교~신대교)과 경안천(유림교~남리대교) 일대를 청소해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등 약 1.2톤을 수거했다. 처인구에 위치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조합 용인시지회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1. 지난 2월 처인구 남사읍의 한 임야에선 농업인이 영농 부산물을 불법 소각하다 330m 의 산림자원을 태운 후에야 진화됐다. 진화 인력 32명이 투입됐다. #2. 지난 4월 처인구 운학동의 한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000m의 산림자원을 태운 후에야 꺼졌다. 진화를 위해 시 헬기 등 2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 88명이 투입됐다. 조사 결과 한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으로 옮겨 붙어 확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3. 같은달 기흥구 마북동의 한 임야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방치된 쓰레기로 악취는 물론 바퀴벌레까지 드나드는 한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 온 마을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 가구는 건강 악화와 무기력증,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적으로 위축된데다 청소할 여력조차 없어 거실에서 신발을 신고 생활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관리비가 밀려 전기와 수도까지 끊길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이들은 동이 내민 도움의 손길을 번번이 거절해왔다. 이 위기가구는 지난 7월 풍덕천2동 사례관리 담당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마평동 주거 밀집지 일대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내 시설물 7종을 설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함께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엔 용인대학교 디자인과 학생들이 참여해 마평동 일대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rime Preven...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의 민관(民官)이 힘을 합쳤다. 그랬더니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이,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꽃밭으로 거듭났다. 민관 합심의 기적이라고 할까. 신갈동 6-9번지 일대 자투리땅은 신갈동 신갈정문아파트 앞에 위치한 곳이다. 이곳에선 일부 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 생활쓰레기, 건설 폐자재 등 산업 폐기물 등을 무단투기한 탓에 악취가 심했다. 지난 2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안락한 보금자리를 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20일 한 어르신이 눈물을 글썽였다. 어르신은 깨끗해진 집을 돌아보며 유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들의 손을 잡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의 한 연립주택에 살고 있던 김모 어르신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갖가지 생활용품과 옷가지 등이 뒤섞여 발 디딜 틈이 없었고, 관리되지 않은 애완동물로 인한 악취도 심했다. 베란다와 다용도실에도 외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낙생저수지(수지구 고기동 98-2번지) 일대 방치됐던 수해 폐기물 238톤을 모두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8월 집중호우(534mm)로 동막천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고기교와 인근 주택, 상가 침수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잡목 등으로 지난 9월 한국농어촌공사가 수거하고 모아놓은 것이다. 시는 2921만원을 투입, 잡목 200톤과 폐기물 38톤을 모두 치웠다. 집중호우 당시에도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