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해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백옥쌀 GAP생산단지 포장 심사를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협의회에서는 지역별 GAP생산단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포장(작물을 재배하는 땅) 심사 대상 및 기준 등에 대해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매년 두 차례 협의회를 통해 GAP생산단지에서 백옥쌀이 매뉴얼에 따라 안전하게 재배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올해는 다음달 17~24일 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여름철에 쉽게 노출되는 고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고추는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 생육에 치명적인 탄저병, 역병,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CMV(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TSWV나 CMV 등 바이러스의 경우, 확산 속도가 빨라 한번 번지기 시작하면 농약으로도 병해를 막을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달 14일과 지난 20일 두 차례에 걸쳐 용인시고추연구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전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17일부터 GAP 인증을 받은 백옥쌀 생산단지 농업인 74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 지 3년 만이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산지 농장에서 최종 소비자의 식탁까지 관리하고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제도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GAP 생산 농가는 2년에 1회 이상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17일 원삼면을 시작...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용인시가 분주해졌다. 시는 병해충 방제 약제 지원과 함께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용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670여 농가(224.4ha)에 과수·밭작물 돌발병해충 약제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월 용인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방제 면적을 결정하고, 농가별 맞춤형 약제 선정과 공급 방법을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또 돌발병해충의 알의 90%가 부화해 약...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지난해 월동에 들어갔던 벌들이 집단 폐사해 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용인시는 9일 양봉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봉군(꿀벌집단) 관리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선 양봉 전문가인 오백영, 이경용 강사가 각 농가에 꿀벌 관리 방법과 병해충 방제 기술을 전수했다. 화분매개벌 이용과 관리 기술도 교육했다. 기후 영향과 꿀벌응애가 발생해 용인에서만 88개 농가가 피해를 입은 데 따른 조치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벼의 생육 중 피해를 막는 병해충 방제로 안정적인 쌀 수확을 할 수 있도록 관내 2200여 농가에 육묘상처리제를 보급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육묘상처리제는 벼 병해충 방제약제로 1000㎡(육묘상자 30개분)당 1포(1Kg)를 살포하면 물바구미,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깨씨무늬병, 이삭누룩병 등 모내기 직후부터 쌀 수확 전까지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를 맞아 볍씨소독과 못자리 중점 지도 등 농작물 병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도시농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도시농업관리사는 유기농업 기능사 등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기관에서 80시간 이상 교육을 수료한 후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교육생들은 4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 도시농업의 이해와 관련 법령 ▲텃밭 작물 재배법 ▲ 공유농업과 치유농업 ▲ 병해충 관리 등을 주제로 이론 수업(40시간)과 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9월 30일까지 백옥쌀을 재배하고 있는 4,653필지에 대해 포장 심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포장 심사는 쌀을 수확하기 전에 벼 품종과 품질이 기준에 적합한지 현장 조사하는 것으로 품종이 일치하는지, 도복이나 병해충이 발생했는지 등을 살펴 선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농협 관계자 등 34명의 심사단을 꾸렸다. 이들은 18개 조로 나눠 처인구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 백암면의 백옥쌀 재배지 1,134㏊를 방문해 꼼꼼하게 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 원예작물 관리 교육’ 신청 추가 접수를 받는다. 이는 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신청받았으나,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신청이 기대보다 저조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분갈이, 병해충 관리법 등 원예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불안함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접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예찰지도반 11명을 투입하는 등 벼 도열병을 비롯한 농작물 병해충의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예찰과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잦은 소나기와 무더위로 인해 병해충이 퍼지기 쉬운 데다 최근 인근 지역의 논에서 벼 도열병이 퍼지고 있어서다. 벼 도열병은 도열병에 약한 일부 품종과 질소비료를 많이 뿌린 곳에서 발생하기 쉽고, 잎에 균이 감염되는 ‘잎 도열병’에서 방제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이삭도열병’으로 전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