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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유타워, 용인시에 장학금 1억원 쾌척▲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식산업센터인 ‘분당·수지유타워’ 사업주 ㈜동천유타워측이 준공식을 생략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용인시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식산업센터인 ‘분당·수지유타워’ 사업주 ㈜동천유타워측이 준공식을 생략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용인시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동천유타워측이 준공식에 들어갈 비용 1억원을 지난 13일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분당·수지유타워’는 수지구 동천동 899번지 일대에 건립된 지하 4층, 지상24층‧29층 2개동의 지식산업센터로 2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5,000여명 이상이 상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천유타워 하태수 회장은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용인시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준공식을 생략하고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용인시의 미래 인재양성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용인시도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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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등 6개 不교부단체,···'합동궐기대회'[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6개 불교부단체 시민 1만 5천여 명은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행자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촉구하며 '지방재정 개악 저지와 지방자치 수호 시민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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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不교부단체, 지방재정 개악 '저지'··시민문화제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개 불교부단체 시민 합동궐기대회’에 참석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편 추진을 강하게 성토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6개 불교부단체 시민 합동궐기대회’에 참석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편 추진을 강하게 성토했다. 이날 6개 도시 주민대책기구가 개최한 대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들과 각 시·도의원과 용인 성남 화성 수원시민 1만5천여 명이 참석해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웠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대회에서 다른 단체장들과 함께 중앙정부에 대해 재정개편안을 즉각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서 정 시장은 “재정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방재정 확충 근본대책을 마련할 것과 중앙정부가 스스로 약속한 지방소비세율을 인상하고 지방교부세율 확대와 지방세 비과세와 감면축소를 서둘러 시행할 것”을 주장했다. 또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보장을 위해 자주재정권을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행정자치부의 재정개편 추진은 지방정부간 신뢰를 무너뜨리고 이간질하며 서로 뺏고 빼앗기는 제로섬 게임을 하는 것”이라며 “이는 지자체간 재정력 격차를 완화한다는 미명 아래 지방정부의 재정을 하향평준화하는 매우 잘못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정 시장은 또 “행정자치부가 재정개편을 추진하면서 6개시와 일절 사전협의도 없어 절차적 타당성을 결여했다”며 “행자부가 어느 틀에 끼어 맞추듯 이렇게 자치단체장들을 무시하고 지방자치를 악순화 시키고 학살시키고 있다, 5백만 시민이 대동단결해서 우리의 의지를 관철 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 용인시의회 의원들 한편 용인시의회 김기준 부의장, 이건영,김대정,박만섭 시의원 4명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백종헌 의원과 김정렬, 이종근, 이철승 시의원 4명 화성시의회 조병수, 노경애.원유민, 김정주 시의원이 삭발식에 동참해 지방재정 개편을 저지하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문화제는 질서정연하게 진행돼 오후 5시20분 쓰레기 수거 등 주변정리와 함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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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덕도서관, 지역 커뮤니티··자원활동가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한 제1기 자원활동가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봉사문화 실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다. 재단은 첫 자원활동가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도서관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에 의해 선발된 인원은 오는 17일에 발대식을 가진 후 자원활동 마인드 함양과 도서관에서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청덕도서관을 알리고 도서관 운영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견학, 동아리 활동 제공을 통해 용인시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고 문화적 자존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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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도대체 왜 이런 문구가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쓰레기가 모여 있는 어느곳을 가더라도 반드시 걸려있는 문구 '이곳은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닙니다.'무슨 뜻인지 헷갈린다. 주민에 따르면 “언제부터인지 이곳은 늘 저렇게 쓰레기가 쌓인다”며“저런 현수막을 걸어놓을게 아니라 이곳을 깨끗하게 정리하면 나 같아도 쓰레기를 버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무리 사유지라도 저런 흉물스러운 것이 방치돼 있으니 주민들이 이곳이 쓰레기장인지 착각을 하는 것 같다”며 “쾌적한 구가 되려면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주민의식 함양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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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깔창 생리대' 사연듣고 기흥동이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기흥동의 단체회원들이 새로 구성한 한 사회복지단체가 관내 저소득 자녀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9일 기흥동의 단체회원들이 새로 구성한 한 사회복지단체가 관내 저소득 자녀들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최근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초등학생의‘깔창 생리대’사연을 보고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단체 회원들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한부모 가정 중 어려운 형편으로 생리용품을 사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달 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단체 관계자는“우리 사회에 생리용품 조차도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있다는 뉴스를 보고 자발적으로 회원들끼리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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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특대위, 재정제도개편 관련··집행부와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준)는 지난 9일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과 관련해 집행부와 공동대응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준 이하 특대위)는 지난 9일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과 관련해 집행부와 공동대응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대위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기준, 박만섭, 김상수, 남홍숙, 유진선, 윤원균, 소치영, 김대정, 이건영 의원과 기획재정국장, 재정법무과장, 세정과장, 정책기획과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대위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한 대응 전략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지방재정제도에 대해 알리고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대위 김기준 위원장은 “용인시는 2016년도 당초예산기준으로 재정자립도가 54.8%로 가용재원이 1,644억 원인데 지방재정 개편안이 시행되면 가용재원을 상회하는 1,724억 원의 재정 손실이 발생해 재정운영에 심각한 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철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5월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특대위를 결성해 지난 3일부터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를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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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가정폭력 피해 탈북민··병원비 지원해▲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8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지난 8일 가정폭력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병원비일부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8일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이하 동부서)는 지난 8일 가정폭력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 가정을 방문해 병원비일부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동부서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자인 김모(27세,여)씨는 지난 24일 중국인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이 휘두른 칼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나 700만원이 넘는 병원비가 없어 퇴원조차 할 수 없는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다. 동부서 관계자는 “힘든 일을 겪었지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한국에 온 만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경찰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정폭력 피해를 입은 탈북민 김모씨는 “병원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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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청, '산양애 꽃핀 혁신학교이야기'··성과보고회▲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교육청) 산양초등학교는 산양애 꽃핀 혁신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중간평가 운영 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교육청) 산양초등학교는 산양애 꽃핀 혁신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혁신학교 중간평가 운영 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자체평가 학교진단을 통해 그간의 혁신교육활동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학교 성과 공유와 공동 문제해결의 장을 마련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며 “장차 펼쳐질 혁신학교 운영 기간 동안의 변화될 학교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혁범 교장은 “차기년도 도전 과제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학년중심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행사) 운영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창의적 교육과정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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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들, 정부서울청사 앞에 나섰다▲ 용인시의회 이건영 의원[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이건영(새누리당 대표)의원이 정부서울청사(행자부) 앞에서 지방재정개편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8일 이어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의원들은 정부서울청사(행자부) 앞에서 지방재정개편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8일도 이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김상수, 이정혜, 김선희, 이건영 의원이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해 지방재정 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헌법에 규정된 지방자치제도의 정신을 훼손하고 자치재정의 하향평준화를 초래하는 지방재정개편안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정부서울청사(행자부) 앞에서 지방재정개편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8일도 이어갔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30일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특별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지방재정권 침해 저지 및 지방재정 개편 반대를 위한 활동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향후 집행부와 간담회를 통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