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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8회 1차 정례회 2차본회의'열어'▲ 김운봉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인시 인구수에 비례해 기흥구가 처인구나 수지구에 비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생활체육서비스 편차가 우려 돼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0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검토한 용인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기초생활보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전문화정착 및 재난예방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이 상정돼 10건 모두 가결됐다. 김운봉 의원은 시정질문에서 용인시 인구수에 비례해 기흥구가 처인구나 수지구에 비해 체육 및 문화시설이 부족해 생활체육서비스 편차가 우려 돼 이를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보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생활체육 예산을 지원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흥구민들은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공공문화시설의 공급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생활체육 예산지원 확대, 종목별 전용구장, 전담인력, 부족한 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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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에서 책도보고 전시회도 보고'▲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원화 전시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을 청덕도서관에서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지난 12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원화 전시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을 청덕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세계와 반갑다고 안녕!’전은 각국 인사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동명의 어린이 동화책(스콜라 출판)을 19개의 원화로 제작해 세계 지도를 중심으로 펼쳐 원화와 함께 각기 다른 인사법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인사법을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단체로 견학한 어린이들은 원화 설명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책과 원화 전시를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다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덕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을 방문하면서 전시와 교육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재단은 재단의 강점인 다양한 문화전시/공연/교육 콘텐츠를 도서관에 접목시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독서를 독려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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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8회 1차 정례회 개회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제 208회 1차 정례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제 208회 1차 정례회가 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3일 제2차 본회의, 7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15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한다. 10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5 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하고 15일 제3차 본회의 1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제7대 의회가 벌써 전반기를 마감하고 후반기를 맞이할 준비를 할 시점이다”며 “시의회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 불요불급한 예산과 선심성·소모성 예산의 삭감 철저한 예산 심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으로 부채도시의 오명에서 벗어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를 위해 3일 신현수 의장과 김기준 부의장을 시작으로 행정자치부 등에서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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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전통 창작극 ‘강남연가’··· 중국 유요커들 시선 사로잡아▲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 이하 재단) 강남전통예술단(예술감독 정성숙)이 강남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통 창작극 ‘강남연가’가 중국 유요커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 이하 재단) 강남전통예술단(예술감독 정성숙)이 강남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전통 창작극 ‘강남연가’가 중국 유요커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조선시대 한강에 설치된 최초의 나루터 사평나루와 봉은사를 배경으로 한 사랑이야기가 한국무용에 소리를 더한 전통극으로 태어나 지난달부터 매주 만석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강남구를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전통 문화와 한류를 체험하는 문화도시로도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전통기획사 관계자는“강남구가 고급스런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며 “지역의 문화콘덴츠 선점을 부각하고 고리타분하게 생각한 전통문화의 편견을 타파하는 등 흥미롭게 작품화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연가는 강남시어터에서 6월 7일, 14일, 22일, 28일 오후 7시 반 매주 상설공연이 무료진행예정 공연관람은 강남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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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DMZ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 '성료'▲ ‘2016 뚜르 드 디엠지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총 2,00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도/김수진 기자] 지난 28일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뚜르 드 디엠지 평화누리길 자전거퍼레이드’ 대회가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총 2,000여명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도에 따르면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대회는 지난 2013년 정전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려 올해로 4회째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강원도와 2015년 4월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을 활용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올해는 경기-강원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회째로, 평소 민간인이 출입 할 수 없는 금단의 땅인 DMZ를 자전거로 달리며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겨볼 수 있는 대회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부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성렬행정자치부 차관, 이국재 6사단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경기도민, 강원도민,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다문화 가정, 한국군과 의정부·동두천·평택 등 경기도 주둔 주한미군 장병 및 군무원 200여명, 외국인 등 총 2,00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자전거 라이더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아들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박주원씨는 “무엇보다 곳곳에 DMZ 일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표지판이나 군사시설물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다. 하루빨리 휴전선 너머 북녘까지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오늘 뜻깊은 행사에 2,000명이나 되는 다양한 분들이 참석해 기쁘다”며“오늘 행사가 단순한 자전거 퍼레이드가 아닌 계층과 세대, 이념의 장벽을 넘어 소통과 화합으로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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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 개최···“현안 심도있는 토론”▲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역 현안과 제208회 제1차 정례회 부의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구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역 현안과 제208회 제1차 정례회 부의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구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신현수 의장, 김선희 자치행정위원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과 의정자문위원회 조익현 위원장, 목민숙 부위원장, 김명돌 자치행정분과장, 변찬우 복지산업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용인시 일반현황과 지방재정제도 개편의 주요 내용에 대해 김석중 의회사무국 의정팀장의 설명이 있었다. 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함께 문제점 대응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신현수 의장은 “현안사항인 지방재정제도 개편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져 뜻 깊다”며 “앞으로도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 조언이 시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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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미래재단,고분군 둘러보며 백제시대 자취 '느껴'▲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은 송산리 고분군 및 공주국립박물관에서 진행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은 송산리 고분군 및 공주국립박물관에서 진행됐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세계 문화유산에 선정된 송산리 고분군을 둘러보며 백제 웅진시대의 아련한 자취를 느낄 수 있었다. 재단은 벽돌무덤 양식, 진묘수(지하 세계에서 주인을 지키는 신령한 짐승), 의자손수대경 금송을 통해 백제와 중국 일본의 활발한 교류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재단 관계자는“참가자들이 무령왕릉의 유물을 통해 찬란한 백제 시대의 생활모습과 특징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왔다”며“북아트 교재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민족의 얼과 조상들의 슬기로운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탐방단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25명이 실제 역사현장을 방문해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주체적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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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청소년자치프로그램··모의의회활동 '체험'▲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의회활동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시의회 따르면 모현중학교 학생 20여 명이 용인시의회에 방문해 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자치 관련 교육, 모의 의회 체험, 신현수 의장·이건영 의원과 만남의 시간이 진행됐다.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용인시 중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 전자투표를 통해 관련 안건을 처리했는데 부결됐다. 의장 역할을 맡은 3학년 박현이는 “TV에서만 보던 본회의장에 들어와 보니 신기하고 의원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뜻 깊은 시간였다”고 말했다. 의사팀장 역할을 맡은 3학년 김시은은 “안건으로 상정된 내용이 대단한 것은 아녔지만 본회의장에서 직접 전자투표를 진행해보니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의원들이 결정하는 안건들이 경중의 차이가 없이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것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신현수 의장은 “용인시 관내 중학교에서 학사일정을 고려해 청소년 지방자치교육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안건을 선택해 열띤 토론도 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청소년 지방자치프로그램은 지방자치 관련 교육, 지역구 시의원과의 간담회, 시설견학, 모의의회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용인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용인시의회 대회의실 및 본회의장에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고 교육프로그램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회당 20명 내외로 매주 수요일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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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평리 구멍가게 아주머니··선행상 '훈훈'▲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간 장학금을 준 사실이 알려져 장평리 구멍가게 아주머니에게 선행시민상을 수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10년간 장학금을 준 사실이 알려져 장평리 구멍가게 아주머니에게 선행시민상을 수여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주인공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장평리 장평초등학교 앞에서 30년간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춘희씨(64세 여)다. 박씨는 자신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각각 10만원씩 10년 동안 생활형편이 어려운 장평초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구멍가게 운영 수익금과 주변에서 은행을 주워 시장에 내다 판 돈을 장학금으로 낸 것이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아들, 딸 남매를 대학까지 보냈고 지금은 어엿한 직업군인과 교사가 됐다. 이날 시장실을 찾은 박씨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냈어요. 앞으로도 학교가 없어지지 않는 한 학생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계속 도움을 줄 것”이라며 “큰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모범시민상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고 수줍어했다. 박씨는 가게 앞에 텃밭을 가꿔 상추 등 야채를 주변의 장애인 시설과 미혼모 영아원 등에 전달하는 선행도 하고 있다. 박씨는 “가게를 시작할 때 300명이었던 학생들이 지금은 45명으로 많이 줄었어요. 우리 아들, 딸 남매가 장평초교를 나와서 그런지 학생 수가 줄어 드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씨를 포함해 4명이 ‘선행시민상’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운동에 공이 큰 4명이 ‘나눔유공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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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지방재정제도··재정테러"강력대응해야"▲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저지를 위한 용인시의회 대응방안 검토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5일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저지를 위한 용인시의회 대응방안 검토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가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긴급회의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재정제도 개편안에 대한 지방재정제도 개편 저지를 위한 용인시의회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로 이어졌다. 신현수 의장은 “이번 지방재정제도 개혁안은 용인시의 연간 약 1724억 원의 세입을 감소시키는 재정테러 행위이며 해당 지자체와 단 한 차례도 협의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처리한 사항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를 무시하는 것”이라며 “정부 개편안대로 실행이 되면 가용재원이 사실상 없는 상태로 전락돼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시민의 대표기관인 용인시의회에서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방재정제도개편 저지를 위한 특별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향후 세부 대응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별대책위원회에서는 ▲국회, 행자부 등 방문시위 ▲불교부단체 6개 시의회 공동 대응 방안 모색 ▲‘용인시민 세금지키기 운동본부’와 연대를 통한 반대운동 전개 ▲의회차원에서의 현수막·SNS 홍보 등 다양한 대시민 홍보 추진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용인시의회는 지난 4월 29일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에 맞서 긴급회의를 소집해 지방재정제도 개편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반대 결의문을 발표했고 지난 5월 11일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25일 오후 ‘용인시민 세금지키기 운동본부 발대식 및 궐기대회’에 참석해 용인시민과 함께 자치와 권리회복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