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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상품 ‘용인투어패스’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 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해 시 대표 관광상품 ‘용인투어패스 12종’ 할인 이벤트를 1일부터 진행한다. ‘용인투어패스’는 용인 지역의 다양한 유료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 등 문화·체험·레저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이다. 준비된 상품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다음달 31일까지 포토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한 ‘용인투어패스’를 활용해 관광지를 방문한 후 스마트스토어 구매리뷰에 포토리뷰와 감상평을 남기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20명을 추첨해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패키지’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1월 17일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용인투어패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용인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통해 수요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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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도 관광두레 투어패스’ 성황리에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동안 열린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전했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이번 사업은 ‘용인시관광두레협의회’가 지역 내 관광두레 지역사업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현장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용인특례시 SNS홍보단과 일반 체험객 100여개 팀이 참여한 ‘투어패스’는 지역 내 농촌마을인 ‘장촌마을’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교류 장소인 ‘뚝플레이스 카페’, 원예체험 공간인 ‘고마운 농부들’에서 진행됐다. 각 체험처에서 진행된 ‘해시리떡체험’, ‘아이비 원예체험’, ‘공예체험 및 생태미션투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에게 간식과 여행용품이 포함된 ‘투어키트’ 6종과 ▲로컬푸드 ▲카페음료 ▲수공예 굿즈 ▲지역 농산물 꾸러미와 교환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했다. 도금숙 관광두레 PD는 “올해 처음 진행한 용인관광두레 투어패스가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함께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관광두레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3곳의 주민사업체가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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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대표 관광상품 ‘용인투어패스’, 에버랜드 추가한 새로운 상품 선보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1일부터 지역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를 추가한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용인투어패스는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체험과 레저시설을 최대 70%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이용권이다. 시가 출시한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 상품은 기본권과 에버랜드를 패키지 1종과 한국민속촌, 짚라인용인, 플라이스테이션코리아를 각각 에버랜드와 결합한 단품권 4종이다. 에버랜드가 추가됨에 따라 ‘용인투어패스’는 기존에 7종에서 12종으로 판매 상품이 확대됐다. 시는 새롭게 선보이는 ‘에버랜드 용인투어패스’의 패키지(기본권과 에버랜드) 상품을 6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인 ‘용인투어패스’에 에버랜드가 추가돼 용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확대됐다”며 “용인특례시는 더 많은 관광명소와 협의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관광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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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최종 선정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6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5억과 시비 45억원 등 모두 90억원을 3년간 투입해 G-뮤지엄파크(백남준 아트센터‧경기도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한국민속촌 일대를 문화예술 체험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조성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여행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스마트 관광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관광명소형 공모에 참여해 10개 광역‧기초지자체와 경쟁을 펼친 결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가 제출한 사업명은 ‘스마트 다다익선 용인, Link&Stay’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도록 미디어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증진해 특정 관광지 쏠림현상을 시정하는 등 용인의 관광 자원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고 관광지의 매력도 높이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을 ‘스마트 경험‧편의 강화’, ‘스마트 플랫폼 구축’, ‘스마트 접근성 고도화’ 등으로 정하고 7개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한국민속촌과 G-뮤지엄파크를 핵심공간으로 설정하고 스마트 경험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백남준 아트센터를 중심으로 G-뮤지엄파크 일대를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인터랙티브 버스킹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 로드(Art Road)로 조성해 스마트관광의 랜드마크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신갈천에서 한국민속촌에 이르는 구간까지 전기자전거와 스마트관광 셔틀로 이동하며 디지털 예술축제를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축제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신갈오거리(484억원 투입)를 중심으로 전개될 축제를 G-뮤지엄파크 일대까지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설계한 신갈오거리 축제와 연계해 사업비 중복없이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더한 아이디어도 적용된다. 관광지 검색 예약과 교통 안내 등 통합 관광 정보를 아우르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7개 정류장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 조아용 캐릭터와 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시는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걱정을 하지 않고 편리하게 용인을 살펴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관광지 7곳에 스마트관광 셔틀을 운행한다. 이와 함께 관광지 할인 혜택을 주는 스마트 투어패스를 확대하고 스마트관광 셔틀을 탈 때마다 용인와이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줘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와 용인시정연구원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용인이 첨단기술과 만나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관광산업의 디지털화로 용인의 유구한 역사문화와 훌륭한 자연, 그리고 첨단기술이 융합되도록 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관광도시로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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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시대, 2023 용인은‘Y 컬쳐’르네상스 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 산업과 관광 산업은 수많은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을 K-Culture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관광 산업에만 1조 2295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 7대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38개 세부 사업으로 ‘Y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새해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새로운 문화, 관광 정책을 선보일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일 2023년부터 달라지는 문화, 관광 사업을 소개하고 나섰다. □ 시민 누구나 미디어 창작할 수 있는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 선보여 올해 상반기 중에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가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간은 시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 제작, 상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국·도비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용인미디어센터는 동백동에 지하2층~지하3층 1,1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상스튜디오·교육실·1인미디어제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곡동에 소재한 공유 스튜디오는 조명, 촬영 카메라, 편집실 등을 갖춘 지상 1층 건축물(121.68㎡)로, 촬영부터 편집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 지역의 문화예술인 돕는 공모사업 확대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5억) 외에 시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공모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예술공연지원(8500만원), 예술인창작활동 지원(6500만원)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공모(3000만원)를 신설했다. 공연,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1인당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5000만원)도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생활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과 함께 용인시에 거주하면서 예술활동 증명이 있는 예술인의 작품을 임차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문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도 추진된다. 작품당 30만원(4주 기준)에 임차해 포은아트갤러리 등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등 중요 문화재 보수 정비 시는 올 한해 사적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보물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국가등록문화재인 고초골공소, 경기도문화재자료인 양지향교,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충렬서원과 문수산마애보살상 등 중요 문화재 7곳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심곡서원 방충ㆍ방재 공사, 서리고려백자요지 문화재구역 발굴조사, 서봉사지 발굴지역 정비, 고초골 공소 주변 정비 공사, 양지향교 명륜당ㆍ담장ㆍ배수로 등 보수공사, 충렬서원 외삼문 해체보수공사, 문수산 마애보살상 진입로 정비 등이다. 시는 중요 문화재를 보수하거나 정비해 미래세대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전달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 박물관, 미술관 지원 확대…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 구축까지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1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지원비를 확대해 올해부터 도슨트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 도슨트는 미술 등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인력을 말한다. 작년 한차례 운영된 용인시박물관 문화행사도 확대된다. ‘용인시 박물관에 끌리다, 시-끌 시-끌 박물관‘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야외 문화행사를 연3회로 확대하는 것을 담고 있다. 시는 용인시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4월, 6월, 9월에 각기 다른 색다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은 1억 9800만원을 투입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을 구축한다. 소장유물 1000여점을 시대별,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인공지능이 탑재된 캐릭터와의 대화로 상설전시실과 전시 유물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키오스크‘ 등이다. 이달 중으로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 클래식 선율 들려줄 오케스트라 단체 지원과 통합문화이용권 대상 확대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클래식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60인 이상으로 꾸려진 오케스트라 단체 2곳을 선정해 각 1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단체는 기획 공연 2회, 찾아가는 음악회 2회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향유에 있어 경제적 이유로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도 필요한 이유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문화,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9월 부터 1만원 늘어나 1인당 연간 11만원씩 제공된다. 지원 대상자도 1만 9848명으로 지난해보다 508명 늘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올해 1월 기준 278곳으로 지난해 1월(229곳)보다 49개소 늘어났다. 문구점, 체육시설, 서점, 관광지, 스포츠 관람, 사진관 등의 가맹점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용인투어패스, 용인에서 만나는 야간마실 프로그램 확대 운영 유료 관광지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해 온 용인투어패스가 확대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장소인 유료 관광지, 카페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재 상품 리뉴얼을 하고 있다. 이르면 3월 중에 새로운 용인투어패스를 만날 수 있다. 밤의 풍경과 계절 정취가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인 야간마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기존 별빛마실(9월)과 단풍마실(10월)에서 벚꽃이 어우러지는 달빛마실을 4월에 추가하고, 별빛마실은 8월, 놀빛마실은 10월에 각각 운영한다. 시는 신규관광지 특화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계속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용인의 문화와 관광을 한층 더 발돋움 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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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용인 르네상스’실현 민선 8기 공약 212개 확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선 8기 7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212개 공약을 확정, 공약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 시장 취임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 사항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 보고회와 부서 검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확정된 공약은 ▲역동적 혁신성장▲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 ▲꿈·학습·창조의 희망 교육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 등 7개 시정 목표와 21개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골고루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시는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용인 벤처창업 투자 펀드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 주변 반도체벨트 조성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 발전’을 위해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경강선 연장(삼동~남사) 추진,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마평~고당) 구간 연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민자 고속도로 추진, 국지도 23호선 지하화 등 71개 사업을 확정했다.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을 위해선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지원,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등 15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를 위해선 거리공연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용인 투어패스 확대 운영, 용인 관광특구 지정 및 개발 등 3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를 위해선 장애인회관 건립,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 업그레이드 사업 16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을 위해선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확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둘레길 조성, 효율적 물순환을 위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 실현 종합계획 수립, 기흥호수공원 공원화 사업 등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위해선 100만 대도시 위상 강화를 위한 특례권한 확보, 어린이 먹거리 안심 환경 조성, 용인시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등 21개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매년 공약사업 시민평가단과 함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확정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추진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월 중으로 공약 관련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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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기원 ‘용인투어패스 특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관내 관광지 입장권을 최대 79% 할인하는 용인투어패스 특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서 지난 4월부터 관내 유료관광지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용인투어패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할인가에서 최대 14%를 할인하는 것으로 5가지 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먼저 기본권(8900원)이 준비됐다. 기본권으로는 안젤리미술관, 한택식물원, 한국미술관, 등잔박물관, 벗이미술관, 뮤지엄그라운드 등 6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6곳의 입장료를 더한 정상가 4만2000원보다 79% 저렴하다. 패키지권은 기본권에 특정 관광지 1곳을 추가한 상품으로 총 4종류가 있다. 이 패키지권을 이용하면 기본권의 관광지 6곳을 포함해 한국민속촌 입장과 대아공원 다육식물체험, 백암도예 도예체험, 예아리박물관 누에 실뽑기 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각 패키지권으로 한국민속촌은 2만9900원, 대아농원은 1만6000원, 백암도예 1만 7000원, 예아리박물관 1만 7000원 등 정상가 대비 61~7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각 특판상품을 이용할 때는 구매 후 첫 사용으로부터 72시간(3일) 이내에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최초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용인투어패스 특가 판매를 한다”며 “관광명소가 많은 용인에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기도록 많은 분들이 투어패스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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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걸어서 용인 속으로’미션투어 이벤트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대회 관람은 물론 관내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걸어서 용인속으로’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람을 위해 용인을 찾은 방문객은 물론 용인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미션은 3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대회 개폐회식이나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관람 인증샷을 찍어 본인의 SNS나 블로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는 방법이다. 대회를 응원·홍보하는 글만 작성하는 방법도 있다. 작성 시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걸어서용인속으로, #용인관광 등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나 지역 맘카페 등에 게시해야 한다. 관내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식사와 음료를 즐기고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제출해도 된다. 두 번째 미션은 경기도박물관, 용인짚라인, 용인농촌테마파크 등 관내 관광명소 50곳에서 여행이나 체험을 즐기고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하는 방식이다. 관내에서 숙박한 후 숙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도 된다. 오는 11월 7일까지 2가지 미션에 대한 인증사진이나 게시글 URL을 신청 링크(https://url.kr/eslwp9)에 입력하거나 용인시 관광과 이메일(happyi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26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한국민속촌 입장권, 용인투어패스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용인을 찾은 관람객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용인에서 체육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관광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touryon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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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숨은 명소 탐방부터 일상 속 힐링까지 ‘인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 탐방을 주제로 진행한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몰리면서 숨은 명소 발견은 물론 일상 속 힐링까지 선물하고 있다. 20일 용인시에 따르면 생활관광을 표방하며 상반기에 선보인 미션 투어, 스탬프 투어 등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관광은 일상생활권 내에 있는 힐링 명소를 나들이하듯 방문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가벼운 여행으로 대변되며 포스트 코로나의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한 ‘Challenge 용인! 생활관광 미션투어’에는 이날 현재 89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1년 동안 용인중앙시장, 백남준아트센터, 심곡서원 등 각 구별 관광지 63곳을 방문한 참가자에게 실적에 따라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방문객은 30~40대로 보정동 카페거리, 동백호수공원, 한숲물빛공원 야경 등 휴식명소와 경기도박물관, 처인성역사교육관 등 교육명소를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이 지정된 관광지 이외에도 주변 볼거리를 찾아 발길을 옮기고 있어 인근의 숨겨진 명소를 알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 대표적 힐링 명소인 청년 김대건길에도 올 상반기(1~6월)에만 9350명이 다녀갔다. 시는 지난 3년 동안 인도와 이정표, 표지석 등 안전한 도보환경을 구축했다. 올해는 김대건 신부 캐리커쳐 조형물과 6개의 스토리보드, 25개의 글귀 배너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청년 김대건길과 관내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 중인 스탬프 투어엔 올 상반기 556명이 참여했다. 김대건길을 중심으로 은이성지, 골배마실성지 등 용인의 대표 천주교 명소 5곳을 방문해 스탬프로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지난 4월부터 개시한 용인 투어패스 사업도 호응을 얻고 있다. 투어패스는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시설을 최대 68%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으로 이날까지 450매가 판매됐다. 기본권, 패키지권 등 6종류 가운데 기본권과 한국민속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권이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시는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이 당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시에 연이어 체류하면서 관광을 이어가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용인엔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며 “하반기에도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힐링 컨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용인 야간마실(8월·10월), 용인 패밀리 페스티벌(10월), 청년 김대건길 걷기대회(10월), 은이성지 성탄축제(12월) 등 시민들이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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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투어패스로 용인여행 부담 없이 즐기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오는 20일 ‘용인투어패스’를 출시한다. 용인투어패스는 관내 유료 관광지와 문화·체험·레저시설 등을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유료 관광지, 숙박시설,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가 기획했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한 뒤 휴대폰 문자로 전달받은 용인투어패스를 현장에서 입장권 대신 사용하면 된다. ▲기본권 1종 ▲패키지권 3종 ▲단품권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이용 기간이 2~3일로 여유로워 용인에서 머무르며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먼저 기본권은 한택식물원,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한국미술관 등 4곳을 72시간(3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패키지권 3종은 기본권에 한국민속촌, 다육식물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아농원, 도예체험이 가능한 백암도예를 각각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단품권 2종은 한국민속촌과 짚라인 또는 한국민속촌과 플라이스테이션을 48시간(2일) 내에 이용하면 된다. 특히 시는 용인투어패스를 구매하면 관광지 인근의 숙소와 맛집을 3~10% 할인된 가격 이용하고 주변 관광지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호텔더숨프레스트, 예직한옥체험마을, 한옥에서의하루 예랑, 양지파인리조트 등 숙박시설과 청룡, 커피품은곰 등의 식당 및 카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용인투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처를 늘리고, 참여 관광시설과 할인 제휴업체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출시일에 맞춰 선착순 200매를 32~5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렴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로 용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용인투어패스가 용인관광을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