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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화이자백신 접종자 및 의료진 등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이 시작된 8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백신을 접종하는 어르신들과 의료진 등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백신 접종은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7천605명(지난 7일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날 400명이 백신을 맞았다. 백 시장은 백신 접종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를 위한 마련된 처치실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아울러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의료진을 비롯해 백신 관리 및 보안에 대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는 군경찰, 행정요원, 자원봉사자 등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백 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하루빨리 일상이 앞당겨지길 희망한다”며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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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시장 백군기) 오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화이자)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오는 1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백신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백신 수급이 예상보다 빨리 진행됨에 따라 접종 날짜를 8일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접종 대상자는 시에 거주지를 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6만1천여 명이다. 지난 4일 기준 총 4만4천827명이 접종에 동의한 상태다. 개인별 접종 일정은 6일부터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및 전화 등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접종은 용인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처인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은 추후 별도의 방법으로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신청은 6일까지 진행하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보호자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백신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백신 접종이 예상보다 8일이나 앞당겨 졌다”며 “백신 접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