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상일 시장, 성복동 맨발길 조성과 관련한 '시늉 행정' 질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8일 수지구 성복동 수지중앙공원 내 산책로에 어싱길(맨발길)을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해 야자매트를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덮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시늉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며 "야자매트가 불가피하게 필요한 곳은 빼고 나머지 길에선 야자매트를 들어내고 어싱길다운 어싱길을 제대로 만들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밤 수지중앙공원 산책로에 어싱길을 만든다면서 기존에 설치됐던 낡은 야자매트를 제거하지 않고 산흙을 덮었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사실임을 확인한 뒤 관계 공무원을 질책하고 이같이 전면 재시공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적당히 하는 척만 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확실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번 성복동 산길의 엉터리 어싱길 공사와 같은 잘못된 부실행정이 재발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에게 보고한 내용과 달리 야자매트도 걷지 않고 그 위에 흙을 뿌려 눈가림 공사를 하도록 한 것은 무책임 행정의 전형으로 관련자들은 질책받아 마땅하다"며 "일부 공무원의 안일함 때문에 예산과 시간을 낭비하게 됐는데, 용인의 모든 공무원들은 이번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 올바른 행정을 펼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맨발 걷기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남은 공원유지보수비로 수지중앙공원과 서봉숲, 소실봉, 수지생태 등 수지구 내 4개 공원 산책로의 일부 구간을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길로 조성키로 했다. 그러나 계획과 달리 시공 과정에서 일부 구간에 대해 현장의 자체 판단으로 낡은 야자매트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은 채 흙만 덮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이 시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시는 12월1일까지 가용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수지중앙공원 어싱길 구간에 제거되지 않은 야자매트를 걷어내고 재시공하기로 했다. 또 아직 설치 작업이 진행되지 않은 소실봉 등 3개 공원에 대해선 계획대로 기존 야자매트를 완전히 제거한 뒤 어싱길을 설치키로 했다. 이 시장은 “산길 등을 맨발로 걷기를 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시민의 요구에 따라 어싱길을 가능하면 많이 조성하겠다는 것이 시장의 방침인 만큼 시의 공직자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제대로 된 어싱길을 만들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 최수근 센터장 임명[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지난 1일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에 최수근 신임 센터장을 임명했다. 최수근 센터장은 “용인시민이 주인으로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함양함은 물론, 주권자로서 성숙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용인시 민주시민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시민으로 지녀야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설치된 교육기관으로 작년 4월 용인시로부터 용인시정연구원에 위탁해 개소했으며, 민주시민교육사 양성과정, 뉴노멀 시대의 민주시민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용인도시공사, '일회용은 줄이GO, 재활용은 늘리GO' 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0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일회용은 줄이GO, 재활용은 늘리GO'라는 메시지로 공사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 후 비닐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공사에서 재활용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찬용 사장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박흥재 지부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 다음 참가자로 안성시설관리공단 최갑선 이사장을 지명했다.
-
한왕기 평창군수, '2021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수상▲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은 지난 23일 한왕기 평창군수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는 ‘2021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로서 혁신과 창조 그리고 소통으로 우리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뉴리더를 부문별로 선정해 그간의 희생과 노고를 격려하고, 책임의식을 북돋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2018년 민선7기 평창군수로 취임한 이후 공약사업 추진율이 94.4%로, 군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 평창 유치 성공, 평창평화테마파크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이외에도 평창평화포럼의 성공적 개최로 평창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코로나19 악재 속에서도 여행지 만족도 전국2위를 달성, 원스톱 방문 허가 민원 우수 기관 선정, 가족친화 재인증기관 선정, 장암산 국내 첫 경관형 휴양림 조성 등에 기여해왔으며, 농업분야에도 예산을 집중투입하여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평창군의 발전을 위해 펼쳐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평창군민과 평창군청 공직자 모두의 부단한 노력과 협력으로 이러한 결실을 맺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창군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군민 모두가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삼척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삼척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오는 14일부터 7월 말까지 2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단속활동은 하절기를 맞아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1단계로 6월 말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장의 자체점검을 유도한다. 이어 2단계로 7월부터 집중호우를 틈타 무단 배출한 폐수와 부적정한 방지시설 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초과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철저한 감시·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관리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으로 각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 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이 발견된 사업장에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시 홈페이지에 처분사항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차단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업장에서는 책임의식을 갖고 방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백군기 용인시장, 민주시민 시범교육 수료생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수지구 풍덕천동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린 민주시민 시범교육 수료식에 참여해 29명의 수료생을 격려했다. 이 교육은 민주시민교육센터의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1월17일부터 ‘용인의 현재와 민주시민의 미래’라는 주제로 4차례 진행됐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 사회참여와 실천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운 상황에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민주시민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민주사회의 주인인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있는 민주주의를 정착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용인시정연구원 내 설치된 용인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시민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른 권리와 책임의식을 지니도록 돕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
[정치] 용인시의회, 민주시민교육활성화 위한 간담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은 남홍숙 부의장,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정한도 의원, 명지선 의원, 차명제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 및 관계자, 서원희 경기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안홍택 용인시민파워, 우상표 용인시민신문 대표,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 및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를 민주시민교육 조례로 전부 개정하는 것에 대해 내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서원희 경기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경기도의 민주시민교육 현황에 대해 발표, 차명제 용인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대표가 용인 민주시민교육 조례 개정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제도적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종합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남홍숙 부의장은 “민주국가와 시민사회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례 개정 등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선 자치행정위원장은 “민주시민교육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보편적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시민이 지녀야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적극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박춘희, 2018년 '제1회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개최▲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재정 확충 및 안정을 위한 2018년 “제1회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재정 확충 및 안정을 위한 2018년 “제1회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한 부구청장 주재로 세입발생 28개 부서장이 참석해 전년도 세목별 징수실적 분석과 2018년 세입목표 초과달성을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구는 2017년 12월말 기준 세외수입 951억원을 징수했다. 특히 다른 세목에 비해 조세저항이 심한 과징금 및 과태료 등에서 목표액 대비 30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또 현장방문을 통한 고액체납자 중심의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세외수입 체납 징수액의 45%에 해당되는 20억원 징수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2018년 송파구 세외수입 예산액은 941억원, 전년도 세입목표보다 4.8% 증가함에 따라 세밀한 계획과 분기별 실적 관리가 요구된다. 구는 이번 징수대책 보고회를 통해 세입목표액 달성을 위한 부서별 맞춤식 세원 발굴 방안을 설정하고, 매월 세목별 추진실적 분석을 실시해 부진한 세목에 대한 지속적인 진단과 대책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체납자의 특허권과 저작권료를 압류하는 무체재산 압류 등을 신규 시행함과 아울러 각종 금융재산·부동산·차량 등에 대한 압류, 조달청과 연계한 체납법인의 국가채권 압류 및 부동산 공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팀장급 이상으로 구성된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반’ 및 징수 공무원의 책임의식을 높일 ‘맨투맨 체납 책임 징수제’의 운영 강화를 통해 세외수입 세입목표 초과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부서별·세목별 체계적인 징수계획을 수립하겠다”며,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징수 방법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징수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 하천지킴이 활동 시작▲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 [광교저널]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은 지난 21일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 대회의실에 서 워킹그룹 회원들과 함께 정기회의 개최 및 상수원보호구역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 물사랑 생태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은 2012년에 결성된 시민참여형 워킹그룹으로서, 60세 이상 조안면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21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팔당호 수질정화식물 식재활동, 조안면 생태·문화·역사 스토리텔링 가이드북 제작, 약 200여 회에 걸친 하천지킴이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금년에도 행락객이 많은 주말 및 공휴일 위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워킹그룹 회원들의 거주지는 1975년 지정된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40여 년 넘게 2,500만 명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행위제한 등의 규제를 감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한강 하류지역의 식수원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시민그룹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정기회의는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하천지킴이 순찰활동 계획 및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진중리 물의정원 정화활동 및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한강 물사랑 생태학습선’승선견학을 통한‘아름답고 깨끗한 팔당 상수원은 우리가 지킨다’는 상수원보호구역 환경보전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 류제풍 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금지되는 야영·취사행위 및 낚시·어로행위 계도를 통해 거주민이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자부심을 가지고 순찰활동에 임하자”면서도 “무더운 여름철에 순찰활동 시 다량의 식수와 충분한 휴식은 필수”라며 건강 유의를 강조했다. 남양주시 이윤모 녹색성장과장은 “나이야가라 실버워킹그룹의 하천지킴이 순찰활동이 북한강의 맑은 물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상수원보호구역 내 규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전도시 안동시! 모든 경로당 안전관리 CCTV 설치 완료▲ 모든 경로당 안전관리 CCTV 설치 완료 [광교저널] ‘깨진 유리창 법칙’은 깨진 유리창과 같은 일의 작은 부분이 도시의 무법천지와 같은 큰일을 망칠 수도 있음을 뜻하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을 없애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경로당은 운영 주체 고령화, 야간시간대 및 외부인의 경로당 이용 상황 확인 부재, 유사시 초등대처 미흡, 마을공동 책임의식 결여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온 것도 사실이다. 이에 안동시는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경로당 관련 범죄들이 인근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와 경로당 시설물 관리강화를 위한 대비책으로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안전관리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회장으로 경로당 이용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내부물품, 식료품, 냉장보관시설, 장기간 방치 식음료 등을 수시 점검하고 경로당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통해 경로당 이용 안전관리 개선에 나선다. 현재까지 1억5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시설 당 40만원의 범위 내에서 2016년 133개소, 2017년 385개소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 경로당 현관 출입문 주변을 24시간 상시 촬영해 이용 어르신들이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강도나 절도사건 등에 대한 범죄 예방 효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CCTV 설치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보호와 범죄 예방으로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보장을 위해 경로당 현대화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시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