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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이 있다. 장티푸스는 장티푸스균(Salmonella Typhi) 감염에 의한 급성 전신성 발열성 질환이다. 잠복기는 3~60일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고열 지속, 오한, 두통, 복통, 설사, 변비, 피부발진 등이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경우 4~8주 동안 발열이 지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환자 중 2~5%는 대·소변으로 균을 배출하는 만성보균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세균성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에 감염돼 급성 염증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고열, 구역질, 구토, 경련성 복통, 설사 등을 동반한다. 경증의 경우 증상은 4~7일 후 저절로 호전된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장출혈성대장균(Enteroxigen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해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열과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5~10일이면 좋아지지만, 5세 이하의 어린이나 노인 등에서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또 삼계탕 등 보양식을 섭취할 때 캄필로박터 제주니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닭 취급과 조리과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용인시 보건소 관계자는 “용인시는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보고와 조사,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의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조리위생 준수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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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년,집중호우 이재민 대상 장티푸스 무료 예방접종▲처인구보건소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소장 김언년)는 6일 집중호우 이재민의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 ‧ 11일 백암면 보건지소서 장티푸스 무료 접종을 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장티푸스균에 감염되면 1~2주의 잠복기 후 급성 전신 발열이나 두통,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수해 발생지역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인시에선 지난 2일부터 쏟아진 평균 387.18mm의 폭우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 등에서 51가구 11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 가운데 자택이나 친척 집 등으로 귀가한 주민을 제외한 18가구 30여명의 이재민이 백암면 다목적체육관 등 5곳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예방 접종을 받으려는 이재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10~11일 백암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언년 처인구보건소장은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 모여 생활하는 임시대피소 특성상 감염성 질환을 특별히 유의해야 하는 만큼 무료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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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휴가기간 감염병 발생 유의하세요▲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여름 휴가기간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도민을 대상으로 철저한 손씻기와 모기물리지 않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하기 등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여름철 국내외 여행 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은 살모넬라증, 병원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증과 병원성대장균감염증은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충분히 조리하지 않은 채 섭취할 경우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은 풀숲에 들어가거나, 피부를 노출한 채로 작업이나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여기에 해외여행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나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과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메르스는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164명이 발생, 48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모두 중동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157명의 환자가 발생해 47명이 사망했으며, 7월 들어 환가가족, 병원 내 감염을 중심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이에 사우디 등 중동국가 여행객은 현지에서 진료 목적 이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낙타 접촉 및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해야 한다.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여름 휴가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를 통해 여행 목적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도는 여름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세부적으로는 각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올바른 손 씻기로 손쉽게 예방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되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집 주변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여름철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각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한다”면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만으로 여름철 감염병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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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휴가 보내세요!▲ 동남아 여행자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광교저널]질병관리본부는 여름휴가기간 동안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이 증가할 수 있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모기 물리지 않기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우리 국민에게 당부했다. 피부를 노출한 채로 풀숲에 들어가거나, 작업 또는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할 수 있고,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 등 모기매개감염병과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호흡기감염병 등이 있다.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는 2010년 이후 매년 300∼400건 내외로, 2015년 491명에서 2016년 541명으로 10.2% 증가했다. 2017년에도, 동남아 지역의 여행 증가에 따라 세균성이질 26명, 콜레라 3명, 뎅기열 83명, 말라리아 30명 등이 유입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임신부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지속 확인되고 있어, 임신부의 경우 해당 국가로의 여행 연기를 권고중이며, 일반 여행객도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철 주요 국내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 증상자 등 감염병 의심증상의 집단발생을 신속 대응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절기 및 연휴를 대비한 비상방역근무는 지난 5월부터 10월 16일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응관리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은 총 262건(1.1∼6.30)으로 월평균 43.6건이었으며, 현재까지 규명된 원인병원체는 총102건으로 그 중 노로바이러스감염증 51건(50.0%), 쿠도아충증 19건(18.6%), 장병원성대장균감염증 11건(10.8%) 순으로 발생이 많았다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여름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해외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수칙(붙임 3의 · )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해외여행을 마무리할 때 여행자의 건강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아래 2가지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검역법‘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했다면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작성해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하고, 귀가 후 발열?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발생하면, ☎1339로 연락해 상담을 받아야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름 휴가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 각 감염병별 예방수칙(붙임3)을 숙지하고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은 끓여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와 같은 6대 수칙을 지킨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낚시나 해수욕을 삼가야 하고, 만성 간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반드시 익혀먹는다.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의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에는 노출부위를 최소화하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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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장마철 대비 감염병 관리 철저 당부▲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수인성감염병, 모기매개감염병, 피부병 등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감염병 예방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장마철에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대장균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 ▲경기북부지역의 경우에는 말라리아, 기타 지역에는 일본뇌염 등 모기매개 감염병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는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 등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이와 관련해 시는 장마철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취약지역 사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하절기 감염병 및 집단 설사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담당자는 “장마철 주요 발생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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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점검, 신속대응·지원으로 여름철 국민안전 지킨다▲ 정부 [광교저널]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약칭: ‘현안조정회의’)를 주재해,'하절기 국민안전대책'과 '하절기 전력 수급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자연재해(풍수해·폭염), 교통안전, 식중독·감염병, 혹서기 취약계층(독거노인·노숙인·쪽방거주자 등) 관련, ‘하절기 국민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부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다음 방향으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중앙정부·지자체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재난안전관리를 추진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민과 함께 대책을 수립·추진하며,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차별없는 안전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재난대응 단계별 실행계획으로는, 취약지역 현장점검·국민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 재난 발생전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에는 대국민 긴급재난문자 신속 전파, 비상대응체계즉시 가동 등 초동대응을 강화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난자원을 총동원, 피해를 신속히 복구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풍수해 대책으로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체제”를 가동(5.15∼10.15)중에 있으며, 예비특보 단계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대형 교량·터널 공사장 등 호우시 재해가 우려되는 건설현장(840개소)과 배수펌프장, 침수취약도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피해발생시에는 재난지원금과 특별교부세를 신속히 지원하고, 가스·전기·통신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을 최우선 복구하기로 했다 폭염대책으로는 “범정부 합동 폭염TF”를 운영하고 농어촌, 실외 작업장 등에 대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무더위쉼터(약4만개소)를 점검·관리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 폭염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며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물놀이 안전대책으로는 해수욕장, 계곡 등 전국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 1만4천여명을 배치하고, 물놀이지역 안전관리실태 점검, 안전시설 보강 등을 적극 추진하며, TV, 학교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교육하기로 했다 휴가철 관광수요 증가 등 교통량 집중, 기상악화 등의 상황에서 대형차량(전세버스, 화물차량 등)의 과로·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운전기사 등에 대한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최고속도 제한장치 무단해제 등의 과로·과속운전 야기행위를 집중 점검·계도하고, 기상악화 등에 대비해 터널, 교량 등 도로시설을 집중점검하며 대형사고 발생시 긴급대응을 통해 2차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안여객선 총164척 모두에 대해 선박설비와 안전교육·비상교육 실시여부 등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해경, 기상청)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출항전 신분확인 및 화물과적상태 확인, 출항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유지하기로 했다.식중독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공항·해수욕장, 횟집 등 식품업소 위생점검을 실시(7월)하고, 빙과류 업체, 축산물 가공업체 등도 집중점검(7월)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식중독 발생수준 및 실천요령을 알려주는 ‘식중독 일일예측지도’ 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정보를 매월 지자체, 교육청 등에 제공한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노인요양원, 군부대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2회 이상 반복해 위반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특별점검(7월)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예방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5∼10월)를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를 추진한다 휴가철 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입국자에 대한 공항검역을 강화하고, 발열 등 증상자는 지자체에 통보·추적관리하는 한편, 말라리아 감시와 일본뇌염 경보체계를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주거·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거주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거노인 비상연락망 구축, 폭염특보시 일일 안전확인, 경로당 냉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또한 폭염특보 발령시 지자체, 복지관 등에서 노인들에게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노숙인과 관련해서는, 관계부처 합동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6∼9월), 현장밀착형 상담과 긴급구호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거리노숙인 밀집지역(6개)에는 전담인력을 배치·운영한다 집중호우·폭염 등으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 저소득층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빅데이터,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적극 발굴, 긴급복지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상반기에 조기선발한 사회복지공무원 2,431명을 일선 읍면동에 집중 배치(7∼8월)해 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한다 한편,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기간중 저소득층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단체급식·일반음식점·도시락 배달·급식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결식아동 급식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단체 급식소·도시락업체 등에 대한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 하기로 했다 또한, 정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해 전력부족으로 인한 국민불편이 없도록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점검하고, 하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예방조치와 위기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 여름 전력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 여름 더위와 누진제 개편에 따른 수요증가요인에도 불구하고, 신규 발전기 증가 등 공급능력 확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크게 오르는 등 예상을 넘어서는 폭염이 발생하더라도 예비력은 810만kW(예비율 9.2%)로, 전력수급위기상황으로 진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7월10일부터 9월8일까지를 ‘전력수급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사와 함께 전력수급상황을 집중관리할 예정이다. 예비력 500만kW 이하가 예상되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긴급 가용자원(555만kW)을 확보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단계별 비상대책(233만kW)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7월 15일까지 고장빈도가 높거나, 노후설비, 노후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취약설비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없도록 공공부문의 실내온도 준수 등 선도적 에너지 절약과 국민참여형 절전운동과 같은 민간에 대한 계도와 홍보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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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올바른 손씻기 홍보 행사 [광교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관고동 전통시장에서 기온이 상승하면서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이 증가 할 수 있어 감염주의를 당부하는 올바른 손씻기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콜레라,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티푸스 등이 이에 속한다.사람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손이며, 손을 씻지 않는다면 단 3시간 만에 세균은 260,000마리가 증가한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아있게 되지만,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깨끗하게 손씻기를 실천한다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며,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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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소,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광교저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단양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홍보 안내문 등을 나눠주며 전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했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위장관감염증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 등이 유행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전국적으로 6세 미만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예년보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잦은 미세먼지 등의 여파로 눈병·피부병이 발생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안전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비롯해 전염병 취약지역 점검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갑작스런 설사나 열이 생기고 눈·피부가 가렵고 붓는 등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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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예방은 개인위생 관리가 최고▲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 보건소는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의 위장관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 여름철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개인위생을 잘 관리하면 감염병을 약 70% 이상 예방 할 수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행동수칙으로는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음식물은 충분히 익히고 물은 끓여서 마시기 ▷어린이, 노약자 등 접종대상자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기 ▷의료기관 진료 시 해외여행 사실 알리기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 위에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기피제를 사용해줄 것을 강조했다. 감염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5-749-5714/ 010-3238-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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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콜레라 등 감염병 주의▲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보건소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을 여행하는 여행객에게 콜레라, 장티푸스,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메르스 등의 감염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해외에 가기 전 예방접종이 필요한 질병 발생 위험국가의 경우 황열, A형간염, 장티푸스, 콜레라 등의 예방접종을 확인·완료하고, 긴팔·긴옷, 손소독제, 썬크림, 모기 기피제를 준비해야 한다.해외 여행지에서 주의할 사항은 길거리 음식 먹지 않기,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과일, 채소는 먹기 전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익혀먹기, 30초 이상 손 씻기를 해야 한다.또한, 해외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수양성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 후 알려야 한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발열, 발진, 수양성설사, 소화기증상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여행한 국가와 지역을 알리고 검사 및 치료를 받도록 하고, 치료한 병원은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지체 없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