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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심평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3년 연속 1등급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1일 병원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은 폐의 손상으로 인해 만성적인 폐 기능 저하가 나타나는 질병으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선정한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3위에 해당하는 위험성을 지닌다. 그러나, 효과적인 외래 진료가 이루어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외래 민감성 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 ACSC)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왔다. 7차수에 해당하는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3개의 평가 지표와 ▲COPD로 인한 입원경험환자비율 ▲COPD로 인한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전체평가대상자)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치료지속성 평가대상자) 등 4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2020년 3월 신축 개원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7차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하는 동시에 지난 6차 평가보다 한층 높아진 종합점수를 달성해 의의를 더했다. 특히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표에서 만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의료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원선 적정진료관리실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좋은 성적으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이를 바탕으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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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세계 환자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을 맞아 2021년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환자안전 인식 개선과 연대 도모를 위해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With Patient Safety’를 주제로 환자안전캠페인, 환자안전교육, 환자안전포럼, 환자안전의 날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통해 진행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한편 스마트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의 디지털 혁신 가치를 더했다. 가상의 환자안전플랫폼 내에서 가로세로 낱말 퀴즈, 홍보영상 상영, 뉴스레터 배포 등의 환자안전캠페인과 환자안전 소통하기, 용인세브란스병원 CP 운영사례 소개 등 환자안전특강을 진행해 의미와 재미를 모두 추구했다.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환자안전포럼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원선 적정관리실장, 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옥민수 교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참여해 환자 중심의 환자안전소통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환자안전의 날 시상을 통해 환자안전활동 우수 부서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했으며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캠페인 역시 진행해 안전한 병원 생활을 위한 환자 참여 및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번 용인세브란스병원 환자안전주간행사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환자안전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참여율을 높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교류하는 새로운 일상의 모습을 제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적정진료관리실 박원선 실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이 어려운 가운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환자안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디지털 경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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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회의 교육▲ 이천시청 [광교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151명의 이천시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아파트의 사례를 소개하고 참시민 운동의 취지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선 건축과장은 “이천시 35만 계획도시 형성에 공동주택이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아파트 거주 세대수가 향후 택지지구와 역세권개발이 진행되면서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이 공동주택 중심으로 퍼져나간다면 이천 시민의식 및 시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에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이 실천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아파트의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12개 실천과제 실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임상호 강사의 아파트 운영간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한 주요사항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그동안 공동주택단지의 운영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줬으며 입주자 대표의 투명성 및 도덕성을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고, 이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김병진 강사의 입주자대표선거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명선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타 아파트 실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아파트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