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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우리 동네 공원에 봄꽃 직접 심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6일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 등 3곳에 시민 참여로 초화류 3만여본을 심었고 전했다. 시민들이 우리 동네 공원을 다채로운 봄꽃으로 화사하게 단장하는 체험을 통해 내 고장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지난 14일 송전어린이공원에 모인 30여명의 시민들은 비올라와 루피너스, 베고니아 등 2만여본의 봄꽃을 직접 심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으로 꽃심기 행사에 참여했는데 직접 땅을 파서 모종을 심다보니 설렘과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우리 손으로 심은 꽃으로 공원을 아름답게 꾸미고 행복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유방동 유방어린이공원에도 버베나, 제라늄 등 400여본의 봄꽃을 심는 데 성산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유방동 마을지킴이 등 80여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시는 지난 1일 김량장동 처인어린이공원에도 금잔화와 데이지 등 1만여본의 봄꽃을 심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힐링공간으로 조성해나가기 위해 봄꽃 식재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에게 계절별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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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봉사 일편단심…신갈동엔 칭찬해주고픈‘칭찬동아리’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처럼 10년만 지나도 경제, 정치, 사회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10년이 아닌 무려 17년 동안 한결같이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동네를 지켜온 이들이 있다. 신갈동 '칭찬동아리'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체는 신갈동 아동 돌봄과 장애인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신갈동 통장협의회장과 주민 10여명이 지난 2005년 만들었다. 신갈7통 경로당에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선 학생들을 위한 상담, 신갈천 가로수 돌봄, 제설작업, 꽃심기까지 이웃들과 동네를 위한 이들의 활약은 종횡무진이다. 김나현 칭찬동아리 대표는 "우리 회원들의 땀방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신갈동과 주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칭찬동아리가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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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공원 두 곳에 '봄꽃' 1만 본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역북소공원(처인구 역북동 430-22번지)과 유방어린이공원(유방동 287-4번지) 등 두 곳에 봄꽃 1만본을 지난 29일 심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서다. 역북소공원에는 꽃양귀비, 팬지, 메리골드, 스토크, 비올라, 마가렛 등 6가지 봄꽃 1만본을 심었다. 유방어린이공원에선 꽃심기 행사를 열어 메리골드, 비올라, 마가렛 등 봄꽃 120본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행복마을지킴이 4명, 성산초등학교 운영위원 3명, 어린이 14명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주민 모두가 싱그러운 봄꽃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꽃을 심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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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 의용소방대,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 양주시 남면 의용소방대,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 [광교저널] 양주시 남면 의용소방대는 21일 ‘감동365 시민참여 꽃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리 일원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꽃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심기에는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해 약528㎡(160여평)에 메리골드 700여본, 백일홍 500여본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아름다운 소공원 만들기에 나섰다. 꽃심기에 참여한 남면의용소방대원들은 “나 자신보다는 내 옆의 친구나 동료, 지역주민들이 꽃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이상돈 남면장은 “우리면에 산불이나 재난발생시 가장먼저 출동해 진화작업과 소방차의 진입로 확보 등 신속하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어 감사하다”며 “수풀이 우거진 곳을 정비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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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갈동, 화단에 봄꽃 식재해···봄내음 물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신갈동은 지난 1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희, 체육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신갈동은 지난 1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희, 체육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청사 주변 화단에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청사 주변 화단에 리빙스톤데이지, 팬지 등 봄꽃 1천여본을 심고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화단 주변을 정리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은“민원서류를 발급 받으러 왔다가 화사한 꽃을 보게 되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청사 주변을 잘 관리해 지역 주민이 다시 찾고 싶은 행정복지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