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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단체서 봄맞이 다양한 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주민단체에서 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4월 30일에는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봉체육공원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돗자리마켓 ‘다함께 팔아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플리마켓 외에도 후원품 바자회, 특산물 판매장터,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사됐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돗자리마켓에는 3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3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의 10%는 신봉동의 저소득층을 돕는 기금으로 활용된다. 김경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돗자리마켓이 신봉동 나눔문화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흥구 영덕2동 통장협의회는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덕영대로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22명은 기흥구 하갈동 덕영대로변 옹벽과 인도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양귀비 1300본을 심었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곧 만개하는 꽃양귀비를 보며 주민들이 봄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6일에는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생한컷 장수사진’ 행사를 열었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주영식 주민자치위원장이 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동참해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도왔다. 완성된 사진은 협의체와 동 직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사진 촬영에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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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AI 교통안전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사업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각 동에서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확대해 진행한다고 17일 전했다. 현재 ▲상현1동 서원통로에 실시간 위험신호 안내 AI(인공지능) 교통안전시스템 설치 ▲죽전3동 현암초교 LED 바닥신호등 설치 ▲풍덕천1동 경로당 화단 재정비 ▲상현2동 가로화단과 보행로 재정비 등 4개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동천동 손곡천 산책로 로고젝터 설치 ▲상현3동 희망의 꽃단지와 힐링꽃길 조성 ▲죽전3동 대일초·신촌초 안전휀스 정비 ▲상현1동 심곡서원 주차장 주변 꽃잔디 식재 공사 등 4개 사업은 진행 중으로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희망의 꽃단지와 힐링꽃길 조성은 11월 완료 예정) 구는 생활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생활 민원 해결톡’과 연계해 시민 체감 사업을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구의 변화된 모습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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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에 4km 건강 숲길 조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7년 완공될 신봉동 산179번지 일대 51만 8047㎡ 규모 수지중앙공원에 56억원을 들여 건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한다고 13일 전했다. 시는 축구장 73개 크기인 수지중앙공원에 4㎞ 구간에 달하는 건강 테마 숲길을 조성해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나무숲 길과 꽃길, 솔숲길, 반려동물 산책길 등을 만들 계획이다. 또 이 공원에 파크골프장,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운동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꾸밀 방침이다. 시는 공원 내 등산로 1.3㎞ 구간에 설치된 노후화된 야자 매트를 철거하고 보행로 평탄화 작업과 장마철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배수불량 개선 사업을 3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지중앙공원은 도시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접근성이 좋은 이 공원에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테마공원을 조성해 힐링 명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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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안전펜스·꽃길… ‘작은 혁신 큰 기쁨’ 실감나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노후한 안전 펜스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인도에 화단을 설치해 꽃길을 만드는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1개 동이 계획한 30건의 사업 중 21건은 이미 마무리됐다. 풍덕천1동은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풍덕초등학교 앞 등 지역 내 도로 2곳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낡은 안전 펜스를 교체했다. 죽전1동은 늦은 시간 어두운 조명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안대지천에 조아용을 활용한 로고젝터를 설치해 밝은 느낌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죽전2동은 만일의 화재에 대비해 대현초등학교 인근 주거밀집지역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상현1동은 솔개초등학교 등 24곳에 방범 CCTV와 연결된 비상벨이 있음을 알리는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지명 유래 안내판과 아트 갤러리로 주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풍덕천2동의 풍덕래길을 비롯한 9개 사업은 오는 8월 말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죽전2동 가로변 꽃길 조성, 신봉동 신봉2교 하부 경관조명 설치, 상현3동 상현역 1~3번 출구 사인블럭 설치, 성복동 성복교 난간 꽃길 조성사업 등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 등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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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시민들 꽃길 걸어요... 도로·보행로 꽃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봄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인도 등 5곳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보도폭이 넓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갈역~용인운전면허시험장 삼거리 구간 4곳에는 맥문동, 제라뉴므 모닝라이트 등의 초화류 7종 8000본을 심었다. 중부대로와 흥덕4로가 교차하는 교통섬에는 둥근 소나무, 나무수국과 꽃잔디, 맥문동 등 초화류 7종 2만1000본을 심었다. 이와 함께 구는 구갈2교와 흥덕2교 등 교량 2곳에는 웨이브페츄니아, 버베나, 비덴스 등을 심은 화분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잠시라도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화사한 풍경을 보실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도로와 인도를 새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추가로 대상지를 선정해 정원처럼 아름다운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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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맞춤형 효도화 신고 꽃길만 걸어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말선)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맞춤형 효도신발을 지원하는 “꽃길만 걸어孝”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협의체는 노화로 인한 관절 통증 및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마련했다. 위원들은 효도화 제작을 위해 지난 10일과 11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어르신들 발 사이즈를 측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부축해 편안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용인시 소재 수제화 전문 업체에서 효도화를 제작 후 다음 달 2일 위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카네이션과 함께 선물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효도화를 지원하게 됐다”며 “발에 맞춘 편한 새신발을 신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시면서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복지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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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7월엔 장밋빛 성서근린공원으로 오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올 7월엔 성서근린공원이 장밋빛으로 화려해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성복동 484-1번지 일원 성서근린공원에 8억원을 투입해 봄, 여름, 가을 내내 화려한 장미원을 조성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성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 1만1280㎡(3412평) 규모에 14종의 장미꽃 약 1만60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시민들이 장미꽃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도록 보행로를 따라 장미꽃길을 만들고 중앙광장엔 파고라 형태의 조형물을 갖춘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을 목표로 완공할 계획이다. 또 노후한 놀이시설 1종과 체력단련시설 6종, 휴게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바닥 포장도 새로 깔아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성서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성복지구 개발사업 당시 조성됐지만 민간사업 시행자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관리를 이관받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서근린공원은 성서중학교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학생과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아름다운 장미로 물든 성서근린공원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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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산철쭉과 조팝나무길 산책로 1.2km 구간에 꽃씨 추가로 심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신갈천 1.2km 구간에 금계국 씨앗을 파종하고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새 봄을 맞아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동에 따르면 동은 지난해 신갈천 산책로에 산철쭉 1940 그루, 조팝나무 1360 그루를 심고, 화사함을 더하기 위해 올해도 금계국을 추가로 심었다. 신갈천은 지난 2020년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복원, 옴개구리와 황조롱이, 중대백로 등이 서식하는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났다. 갈천교에서 영덕 잠수교 사이 1km 구간에는 운동기구와 쉼터, 징검다리, 공공조형물 5점도 함께 설치돼 적막했던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동은 꽃길 조성과 함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와 함께 신갈천 일대 환경정화를 나서는 등 꾸준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들은 “신갈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봄꽃의 향기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계국을 파종했다”며 “신갈천이 많은 분께 사랑받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동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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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일제정비를 실시해 낙석이나 균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국도ㆍ지방도ㆍ시도 등 관내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포트홀, 배수로, 도로시설물 및 급경사지, 사면 안전상태 점검에 나선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가 필요한 구조물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공사할 계획이다. 기흥구 내 주요 하천 21곳도 점검한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여부, 수해복구 구조물 설치 적정여부, 토사유출 위험 점검, 하천 산책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면적 2000㎡이하 건축허가 및 착공신고현장, 개발행위를 위한 절개지 등 144곳도 점검한다. 지반침하, 절개지, 보강토 옹벽 등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는 '새봄맞이 대청소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구청을 비롯한 15개 동에서 일제히 대청소를 추진한다. 지난 9일에는 이창호 기흥구청장과 직원 등 70여명이 신갈천 산책로 2.9km 구간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산책로 주변에서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구는 봄맞이 도로주변 환경을 집중 정비하고, 꽃길과 교량화분을 설치해 도시미관 개선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호 기흥구청장은 "기흥구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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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변화의 키워드는 ‘시민’, 정책 체감도 높인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시가 주력해야 할 사업 등 132건을 검토하고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전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이상일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및 주력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132개의 사업에 대한 개선방향과 세부 시행방법 등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민체감 주거복지 강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신속한 공공서비스 등이다. 시는 우선 시민체감 주거복지를 위해 한부모 가정 대상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 주거취약계층 이사비 지원, 중증장애인 가정의 전등·수전 교체와 에어컨 필터 청소, 50㎡ 미만의 소규모 밀집시설에 대한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의 비대면 AI 노인돌봄서비스 ‘실버케어 순이’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에서 2인 가구까지 확대하고, 파산·회생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다. 아이디어가 가미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도 지원된다. 처인구 역북동 중앙도서관에 다음달부터 ‘북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시설을 설치해 365일, 24시간 책을 반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내 공영주차장에 이륜차 전용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자동차 주차환경 개선도 나선다. 시는 특히 건축 등 인허가 기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건축 등 인허가 절차에 속도를 내달라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시와 구청 등 관계부서가 모여 해법 마련에 나선다. 시는 이외에도 소규모 개발행위를 위한 도시계획 심의를 할 때 제출해야 할 자료를 간소화해 민원인의 준비 부담을 줄이고, 급수공사 신청부터 수도요금 부과까지 가정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한다. 경안천 코스모스 꽃길 조성, 탄천 테마길 조성, 금학천 산책로 개선과 죽전~모현 자전거도로를 연결한다. 구성도시자연공원 구역에 ‘어싱길’을 조성하고, 기흥구 한숲근린공원에는 시민들이 맨발로 걷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맨발로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허가 처리는 정확하게 하되 과정상 문제가 없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건에 대해선 가능한 한 신속히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올해 상반기 안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도를 높일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며 “달라진 용인의 모습을 시민이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정책피드백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