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코로나19 문제해결 프로젝트 사업 실시▲드림캐처 프로젝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한 생활 속 불편함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기반 사업인 ‘드림캐처 프로젝트’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드림캐처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개인 및 공공영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관심과 호기심을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능력을 통해 협업하는 관계중심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3D프린터의 기술습득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발표까지의 일련의 프로젝트 기반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문제해결의 도구로써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볼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직면하고 토론과 공동학습을 통한 배움이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기반 학습 활동이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명이며 프로그램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및 동탄중앙이음터 블로그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블로그 공지 글에 나와 있는 설문지 링크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사업 담당자(070-7747-1864)에게 문의하면 된다.
-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특집 마지막까지 불태운다!▲ MBC ‘무한도전’ [광교저널]군대로 간 ‘무한도전’이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방송을 예고했다. 장갑차에 탑승하는 멤버들의 뒷모습과 박명수가 분대장으로 각개전투를 진두지휘한 모습이 공개된 것. 긴장감과 스릴, 짠내가 폭발하는 멤버들의 실전 같은 훈련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의류대(=군대 더블백) 실종사건과 박명수의 급 심경(?)고백이 이뤄졌다고 전해져 이번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은 ‘진짜 사나이’ 특집 마지막 회와 ‘안 개의치 않은 바캉스’ 편이 방송된다.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 입소한 멤버들. 드디어 훈련 마지막 날을 맞이한 멤버들은 아침 점호와 운동 후 대망의 ‘각개전투’에 나서게 된다. 개인화기를 보급받고 각개전투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은 낮은 포복, 높은 포복, 응용 포복 등을 훈련 받고 본격적인 각개전투에 나설 예정. 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조교와 교관의 엄격한 통제와 관리 감독 아래 한 차례 훈련을 마친 멤버들은 박명수를 분대장으로 실전 같은 각개전투에 나서게 됐다. 교관은 “직접 명령을 하달하고 고민하고 행동해서 앞으로 전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케 했고, 박명수는 이들을 진두지휘하는 분대장이란 엄청난 임무를 부여 받아 군기가 바짝 든 상태에서 목이 쉴 정도로 목청을 높이고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장갑차에 탑승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장갑차에서 내려 각개전투에 나서는 멤버들이 긴장감 속에서 달리는 모습과 박명수가 늠름하게 응용 포복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구멍 분대장’ 박명수가 어떻게 변화할 지가 이번 방송의 주요 관심사인 가운데, 그가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전한다. 박명수는 내무반에서 발생한 ‘의류대 실종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은 물론, 각개전투를 마치고 난 뒤 “(방송) 24년 녹화한 것 중에 제일 힘들다. 어제 오늘 힘들다”며 때 아닌 심경(?) 고백을 한 것으로 전해져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한도전’ 측은 “분대장 박명수의 진두지휘 아래 각개전투에 나서는 멤버들의 진지하고 의리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첫날 입소 후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농촌진흥청, 들깨 품종 판별마커 개발▲ 농촌진흥청, 들깨 품종 판별마커 개발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식용들깨(4배체)와 야생들깨(2배체)들의 엽록체 유전체 염기서열과 45S nrDNA 염기서열을 완성했으며 이를 이용해 들깨 배수체간 품종 구분을 할 수 있는 판별 마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들깨 작물은 야생종인 2배체와 식용인 4배체로 대별되는데 본 연구결과에서는 야생 2배체 3종 중 특히 시트리오도라(P.citriodora)가 4배체 6품종과 서로 유전정보가 유사했다.연구결과로 4배체 들깨가 2배체 야생종 시트리오도라에서 진화된 것이 확인됐다.단일염기다형성(SNP) 마커로 확인한 결과 2배체 들깨(P.hirtella, P.setoyensis, P.citriodora)들 끼리뿐만 아니라 4배체 들깨 6품종들과도 명확히 구분됐다.이를 통해 배수체간 품종 구분이 가능해져 종자 간 혼입이나 진위 판단에도 활용될 수 있어 들깨 유전자원보존이나 품종 구분에 이용할수 있다.분석에 사용한 관련정보는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http://nabic.rda.go.kr/)와 미국생물정보센터(https://www.ncbi.nlm.nih.gov/)에서 볼 수 있다.농촌진흥청 유전체과 김태호 농업연구관은 "비교유전체 기법을 사용해 들깨 근연 및 원연종으로부터 우수 농업형질을 발굴할 수 있는 유전자 및 분자마커 개발에 기여 할 수 있어, 들깨 신품종 개발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경남문화예술회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 [광교저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5일간 하늘정원과 성큰가든, 로비 등에서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고,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2017 Summer Performing Arts Featival)’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변방과 중앙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하늘정원에서만 진행했던 여름공연예술축제를 성큰가든과 로비로 장소를 확대해, 공연 장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축제에는 킹스턴 루디스카, 연희집단 the 광대, 마린보이, 이주미의 재즈 팔레트 등 공식초청팀과 지역예술단체의 자생력과 인큐베이팅을 강화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된 경남지역 17개 예술공연단체가 함께한다. 총 21개 팀이 재즈와 탱고,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예술, 마임 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개막공연에는 △색소폰·퓨전국악 한마당(솔레이색소폰앙상블) △LISTEN : 4줄의 하모니(Blues Lee) △Jazz & Semi Classic(경남관악단 KU 브라스밴드) △잔치스카 with 스캥킹(킹스턴 루디스카)이 진행된다. 이어 26일 Classic에는 △한여름 밤의 클래식(노트르 콰르텟&아르스노바) △독일가곡 콘서트(한독문화예술인 협동조합) △Die Cellisten 8(첼리스텐 8), 27일 연희&전통에는 △가산할미 바람났네(김태호 무용단) △나무쇠 타는 광대(전통예술원 놀제이)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놈놈놈(연희집단 the 광대) △전통과 퓨전이 만나는 소리여행(손양희 국악예술단)을 선보인다. 28일 마임&거리예술에는 △카툰 마임쇼 광대들(극단 현장) △나홀로 서커스(마린보이) △한여름 밤의 매직콘서트-미스터리 마술창고(매직게이트 엔터테인먼트) △해피투겟돌(C.C.D.C Play One) △뮤지컬 갈라 콘서트-지난 겨울 이야기(공연예술 BOX 더플레이), 29일 폐막공연에서는 △조선야사(흥청무 보존회 경남지회) △현대 무용이 말한다...is all life(ANIMO COMPANY) △World Music with Saxophone(코리아색소폰콰이어) △탱고, 한국을 만나다(제나탱고) △이주미의 재즈 콘서트(이주미의 재즈 팔레트)가 열린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경남의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7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naca.com) 및 전화(1544-6711)로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서울교통공사-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협약 체결▲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승강기 안전에 대한 상호 업무교류 및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277개 관할역에서 2,626대의 승강기를 96명의 직원이 전담해 관리 및 운행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가장 큰 규모다. 지하철에서 운행되는 승강기는 설치부터 유지 관리까지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데 1∼8호선의 경우 연간 유지보수비가 약 115억, 전력비는 178억 원에 달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승강기 관련 기술교육 및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승강기의 교체, 노후 제어반 교체, 자체 개발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방지 안전장치 설치, 점검방식 보완 등 승강기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향상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매년 승강기 고장건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양 기관은 업무 협약식 개최 직후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백낙문 이사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홍보물을 배포하고 이용자 부주의에 의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사고 사례를 전시했다. ○ 안전홍보물에는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를 꼭 잡을 것과 음주자는 가능한 에스컬레이터 사용을 자제하고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캠페인을 통해 승강기 이용에 대한 시민의 안전의식이 확산돼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안전한 승강기 운행을 통해 시민이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 서울교통공사,, 시민 의인 포상▲ 시민 의인 대학생 전하림 씨 전달식 사진 [광교저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월 7호선 먹골역에서 자살하려는 시민의 생명을 구한 중랑구청 직원 강민도 씨와 지난 4월 3호선 구파발역에서 호흡곤란인 환자를 살려낸 대학생 전하림 씨를 ‘용기 있는 의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9일 지하철 이용 시민의 생명을 구해 안전한 지하철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한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용기 있는 의인’ 2명에게 감사패와 포상금을 전달했다. 의인 시상은 선정된 의인들의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의인들의 거주지 또는 직장을 방문해 이뤄졌다.강민도 씨는 지난 1월 7호선 먹골역 화장실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시민을 목격하자마자 119구급대에 신고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찾아 역직원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해 의인으로 선정됐다. 강 씨는 “구청에서 공무원으로 일해 시민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보자마자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 ‘용기 있는 의인’으로 선정돼 제 일터에서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니 평범한 제가 의미 있는 일을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3호선 구파발역 승강장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시민을 보고 곧바로 119구급센터에 신고하고 역직원의 심폐소생술을 도와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 의인으로 선정된 명지대학교 학생 전하림 씨는 “대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는데 과분한 상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이 위급한 상황을 보면 꼭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사장 김태호는 “강민호 씨, 전하림 씨와 같은 용기 있는 의인들이 있어서 지하철 인명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매일 68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에서 직원이 미처 놓친 사고의 순간을 발견해서 안전한 지하철로 만들어 주신 숨은 의인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청량리역 리모델링 및 신규 출구 개설 강력 요구 !▲ 서울시의회 [광교저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27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화된 청량리역 화장실의 개선과 2번 출구 반쪽에스컬레이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청량리역 전체 리모델링을 강력히 촉구했다.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인 청량리역은 1974년 8월 15일 개통됐고, 현재 43년이나 된 가장 오래된 지하철역으로 하루 평균 6만명 정도의 승객이 승하차 하는 중요한 역이다.현재 4번 출구 계단 중간에 설치된 화장실은 좁은 계단으로 다시 올라가야 이용이 가능해 교통약자 또는 지체장애인 등의 이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경의중앙선에 설치된 화장실 1개 외에는 1호선 구간 역사 내 유일한 화장실로, 다른 출구로 나가야 하는 승객도 250m를 걸어가 다시 4번 출구 계단을 올라가야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전 의원은, 새롭게 시작한 서울교통공사의 김태호 사장에게 40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열약한 환경의 청량리역 화장실 개선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어르신들과 시민들이 고통과 불편을 겪는 것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뿐만 아니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한 에스컬레이터가 중간까지만 설치돼 반쪽으로 운행되고, 35개의 계단을 걸어서 내려갔다가 개찰구를 통과한 후, 지하철 탑승을 위해 다시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야 하는 불편함을 지적하며,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어르신 등 고령화 인구, 교통약자의 승차와 하차가 가장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인 청량리역의 노후화와 이용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호소했다.또한, 전 의원은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장애인,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신규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가능한 장소를 제시하며, 4번 출구 화장실의 개선과 반쪽 에스컬레이터 문제 해결을 위한 청량리역의 전체 리모델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마지막으로, “5년 전부터 건립된 지 43년이 지난 청량리역의 총체적 리모델링을 요구했다”을 언급하면서, “언제 착공될지도 모르는 경전철 사업만 기다릴 수 없다”며, “향후 경전철 사업이 추진되더라도 청량리역이 리모델링된 상황이라면 사업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으니 청량리역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종합적인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서울 지하철, 똑똑해진 지능형 CCTV로 더 안전해진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적 관리와 조기 대응을 위해 지하철이 지나는 교량에 객체인식 시시티브이(CCTV)를 설치하고, 지하철 역사 내에 3D모델링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객체인식 시시티브이(CCTV)는 교량에 외부인이 무단으로 침입했을 때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인근 역무실과 종합관제센터로 해당 영상을 전송한다. 역무실에서는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침입자에게 경고하고 퇴거 안내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지난 5월에는 80대 남성이 잠실철교 선로 주변에 설치된 담장을 넘어오다 선로로 떨어져 퇴근길 2호선 지하철 운행이 30분가량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잠실철교, 동작대교, 동호대교에 설치돼 있는 13대의 아날로그 시시티브이(CCTV)를 객체인식 지능형으로 개량하는 방식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철 역사에서도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를 통한 감시 기능이 강화된다. 대합실, 승강장, 기능실, 선로 등에 설치된 안전 시설물을 입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3D 모델링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 시스템 도입이 추진된다. 이 시스템은 지하철 역사 내부를 3차원으로 표현하고 객체인식 기능을 통해 제한구역 무단출입이나 화재 발생 시 해당 위치 정보를 역무실과 종합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3차원으로 표현된 역사 내부를 정밀 시뮬레이션 해 최적화된 카메라 설치 위치를 선정하게 되므로 역사 내 모니터링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 화질은 기존 41만 화소에서 200만 화소로 높아진다. 그간 저화질로 인해 사람의 얼굴 확인이 정확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도난, 성범죄 해결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교통공사는 3D 모델링 기반 시시티브이(CCTV) 본격 도입에 앞서 하반기 중 5호선 군자역에 시범설치 하고 운영 효과를 분석해 1∼8호선 277개 전 역사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아울러 서울교통공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공사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시티브이(CCTV)를 오는 9월까지 지상부 고가교 등 31개소에 60대 추가 설치한다. 클라우드 기반 CCTV는 디지털영상저장장치를 따로 두는 폐쇄형 CCTV와 달리 클라우드 서버에 영상을 저장하고 스마트폰,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영상 보안기기다. 현재 11개소에서 20대를 운용 중이며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42개소 80대로 대폭 늘어난다.서울교통공사 김태호 사장은 “감시 설비의 지능화에 따라 승객의 안전과 주요 시설물의 관리 수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능형 CCTV 도입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역사 관리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끌 ICT전문가 육성▲ 성균관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식 개최 [광교저널]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교통서비스의 지능정보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리더를 집중 양성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ICT의 기본 개념과 용어에 대해 배우는 기초 단계에서부터 ICT 기술을 실제 업무현장에 적용해 연구하는 실무단계까지 4단계로 구성된다.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단위로 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1차 교육대상은 분야별 팀장급 이상 간부 56명으로 7월 1일부터 5개월 간 전일제 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ICT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한양대학교와 손잡았다.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8일에는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김태호 사장과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교육 외에 ICT분야 학술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와 지원등 공동발전을 위한 내용도 담겨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그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학에서는 ICT 기술을 도시철도 시설물에 융·복합 시키는 데 필요한 기술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를 토대로 신교통 시스템과 혁신적 안전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ICT 기술의 실무 적용에 무게를 둔 교육인 만큼 지하철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좀 더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구체적 혁신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사적 확산을 위해 교육대상을 전체 간부로 확대하고 사내대학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
새누리당 용인정 이상일 의원, 총선 승리 다짐···‘출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 기자] 지난 26일 용인정 새누리당 후보 이상일 국회의원은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출정을 알렸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명화 정치부 기자] 지난 26일 용인정 새누리당 후보 이상일 국회의원은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지며 출정을 알렸다. 캠프관계자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서청원 전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김태호 최고위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우현 국회의원 등 현역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이 의원을 응원했다. 이날 서청원 전 대표는 “언론인 출신인 이 의원은 합리적인 비판의식과 균형감각을 갖춘 정치인”이라며 “이 의원은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대변인을 맡아 촌철살인의 논평으로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었고, 용인에서 활동하며 많은 정치인들이 이뤄내지 못한 일들을 해결한 일꾼 중의 일꾼”이라고 말했다.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 “할 일 많은 용인이 빠르게 발전하려면 학교도 지어야 하고, 다리도 놓아야 하고, 길도 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힘 있는 여당 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의원은 정말 많은 일을 한 만큼 20대 국회로 보내주시면 경제부총리를 지낸 제가 이 의원의 예산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 의원은 당의 원내부대표를 맡아 원내지도부의 전략을 지휘했고, 국회와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키를 제시해 왔다”면서 “용인이 발전하려면 대통령과 국회, 경기도지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이 의원이 그런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가 지난 2년가량 용인을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용인시민들의 말씀을 잘 듣고 응답했기 때문”이라며 “용인과 용인(정)의 시민들께서 바라는 것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생활정치인일 것이며, 이상일은 바로 그런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총리는 “이 의원이 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용인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친필 메시지 전했고 출정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 의원은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19대 총선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근혜 대통령후보 국민행복캠프 대변인,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대변인과 새누리당 대변인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