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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출산 가정에 한우 1kg 선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에 한우고기를 지원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는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돕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 후 용인특례시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이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http://gg24.go.kr)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국거리, 불고기 등 축산물 꾸러미 3개 중 1개를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하면 5만원 상당의 한우고기(1kg)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모들이 건강 회복과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국내산 한우고기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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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서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등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각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물품 전달이 이어졌다. 수지구에는 지난 10일 민간봉사단체인 상상마을봉사단(단장 조순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김장김치 10kg 120상자를 기탁했다. 기흥구는 지난 9일 기흥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만든 김장 김치 총 40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행사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2지역 소속클럽 신갈RC(회장 석재 이동채)에서 주최하고, 수지RC, 기흥RC 구성레몬RC 클럽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클럽 회원 등 봉사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담근 김장김치 10kg 총 400박스는 기흥구 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시설, 미혼모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9일과 10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배추, 갓, 무 등을 수확해 김장재료로 사용했다. 1440kg의 김장 김치는 12L 김치통 120통에 나눠 담아 지역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소외계층 120명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풍덕천2동은 지난 9일 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각 단체 회원들 70명이 참여해 1200kg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21개 경로당 등 120곳에 전달했다. 지난 8~9일 영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현숙)는 ‘겨울든든 나눔김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등 40여 명이 참가해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치는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와 경로당 9곳에 10kg씩 전달했다. 처인구 모현읍에는 지난 8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모현읍회(회장 심응화)가 백미 10㎏ 50포를 기탁했다. 같은 날 기흥구 영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훈)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봉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치 1000㎏을 버무려 10㎏짜리 100박스에 나눠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서농동은 같은 날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남사농원에서 ‘서농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장김치(10kg) 50박스를 만들어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신봉동에는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이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생필품 27상자를 기탁했다. 지난 6일에는 서농동 체육회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동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달 21일 동 주민화합의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분식을 판매해 마련했다. 구갈동에는 지난 7일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GC녹십자 행복기금 약 500만원을 지원했다. GC녹십자 행복기금은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민관협력 사례관리 프로젝트인 ‘위기가구솔루션지원단’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지원이 중단돼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정에 경제적 지원을 한다. 동은 지난달 위기가구 2가구를 선정해 기금을 지원했다. 같은 날 이상효 비전컴퍼니(휘트니스) 대표는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상자 20개를 구갈동에 기탁했다. 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류상택)는 지난 6일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역 저소득가구 80세대에 전기매트, 이불 등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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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수지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산 및 외국산 농축산물을 실물로 비교할 수 있는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전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8일~19일 수지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25일~26일에는 처인노인복지관에서 2차례씩 순회 전시에 나선다. 전시에서는 소비가 많고 수입 비중이 큰 쌀, 고춧가루, 생강, 참깨 등 농산물 26개 품목과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 3개 품목을 포함한 총 29개 품목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원산지표시감시원이 직접 각 품목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요령을 통해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안내한다. 전시회에서 원산지표시 관련 리플릿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농축산물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시민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올바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다양한 장소에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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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꽃피는 5월 꽃시장‘원산지 표시’점검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훼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국내산 화훼는 국화와 카네이션 등 절화류(折花類, 꽃이 핀 꽃대를 잘라내 관상용으로 이용 가능한 꽃) 11개 품목, 외국산은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에 원산지표시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지역 내 화환 제조와 판매업체, 화원 등의 도·소매상, 화훼공판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했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화훼상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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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돌보는 어린이 위한 건강과일 지원사업 꼭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정양육수당, 영아수당을 받고있는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 과일을 제공하는 '건강과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을 지원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돕고, 과수 농가의 안정적 판로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아동 1인당 4만 5800원을 책정해 지역화폐 건강과일 지원금 또는 과일 꾸러미 중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1인당 4만 6800원 상당의 과일 꾸러미로 직접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8월~9월)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가정양육수당(2021년 이전 출생) 또는 영아수당(2022년 이후 출생)을 받고있는 가정보육 어린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보호자가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엔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이 확정되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과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배송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국내산 과일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은 안심하고 농산물을 이용하고,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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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선 수입 수산물도 안심하고 드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에서 횟집을 비롯한 수입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 대다수가 원산지 표시 의무를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는 바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진행, 2건의 가벼운 위반 사례를 찾아내 계도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단속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27일까지 경기도와 합동으로 담당 공무원,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3명을 투입해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70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등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중국산 수산물을 일본산과 섞어 유통 또는 판매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외에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원산지 표시 방법, 원산지 기재 영수증ㆍ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각 업체들을 점검해 원산지 허위표기 업소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와 함께 과징금 등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속하고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속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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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입 수산물 취급 406곳 대상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수입 수산물 취급 406곳 대상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면서 바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 원산지 표시 감시원 등 10명이 불시에 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수입 수산물 판매업체 82곳과 횟집을 비롯한 일반음식점 324곳이다. 시는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 또는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방법, 원산지 기재 영수증·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도 확인한다. 단속결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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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연합-경기도주식회사의 중소기업 제품 알릴 ‘맘이 간다’ 17일 첫 방송[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맘카페 연합이 공동 제작하는 ‘맘이 간다’가 1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오는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방송될 ‘맘이 간다’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주축 6개 지역 대표 지역 맘카페 연합이 중소기업 살리기를 목적으로 합심해 만든 결과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2일 6개 지역 대표 맘카페 연합, 여성동아와 ‘중소기업제품 홍보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약을 맺은 지역 맘카페연합은 (참여 맘카페 가나다순) 김포(대표 최상아), 수원광교(대표 양정희), 분당판교위례(대표 박은정), 일산(대표 이명아), 원주(대표 조미화), 인천(대표 황경희) 총 6곳이다. ‘맘이 간다’는 지역 정보공유에 강한 맘카페 운영자와 지적인 이미지의 경기도 홍보대사 개그맨 노정렬 씨의 공동 진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유튜브에서 라이브로 진행된다. ‘맘이 간다’에서는 다양한 지역 정보는 물론, 사전 체험단의 생생한 실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 120만 회원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 공동구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업체 담당자기 직접 출연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맘이 산다’의 첫 공동구매 제품은 ‘명작 한우 언양식 불고기’다. 100% 국내산 한우만 사용, 비법 양념소스로 버무린 뒤 24시간 저온 냉장숙성해 부드러운 것이 특징으로 방송 중에만 타 채널에서 볼 수 없는 단독 파격가로 구성, 5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한다.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실시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여성종합지인 ‘여성동아’와 공동 협약을 통해 콘텐츠의 확산 및 지·중소기업 제품의 홍보를 동시 진행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맘카페연합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맘이 간다’의 첫 방송은 오는 17일(수)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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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멍게수하식수협, 이웃사랑성금 ‘기탁’[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멍게수하식수협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 멍게수하식수협은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현대인의 대표적인 웰빙식품인 멍게를 생산하는 생산들이 모여 1994년 설립한 수협으로 통영에 본소를 두고 국내산 멍게 유통량의 80% 이상을 공급하는 단체이며, 평소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러 기부활동을 펼쳐 주는데 대해 감사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라며 당부했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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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고춧가루, 배추, 젓갈류 등의 농‧수산물에 대해 20~30일까지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고춧가루, 배추, 젓갈류 등의 농‧수산물에 대해 20~30일까지 시민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양념류, 젓갈류, 김치류 제조‧가공업소와 이를 판매하는 백화점,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100여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가의 수입재료를 고가의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하는 행위,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행위 등이다. 점걸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안일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처분‧고발 등의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용인시는 20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담당공무원, 시민명예감시원, 상인회 등 20여명이 참여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홍보와 계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김장철 특수를 노린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꾸준히 지도단속을 실시해 올바른 유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