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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거리공연' 펼칠 아마추어 예술인 모집▲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관내 곳곳서 거리공연이나 전시를 펼칠 재능있는 아마추어 예술인을 15~26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은 거리나 광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예술인들이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시가 지원하는 것으로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거리 공연이나 전시가 가능한 아마추어 예술인으로 시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에는 회당 30만원 이내의 공연비를 비롯해 장소사용료와 전기 등의 기타 설비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문화예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kjh0219@korea)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324-454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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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문화소외 시설 · 지역 찾아가는 공연예술 단체 모집▲용인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문화소외시설이나 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공연을 할 관내 단체 40곳을 지난 15일부터 오는29일 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이나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등 문화소외시설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의 대면 방식과 영상 등 비대면 방식의 공연을 병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공연 시에는 대상 소외시설에 영상을 제공해 관람하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 자격은 최근 2년간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활동실적이 있고 도내 전역에서 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법인·단체다. 참여 단체로 선정되면 회당 공연비를 비롯해 출연비, 운영비, 홍보비 등 240만원의 경비를 지원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소외계층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