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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벼 병해충 무인 항공방제 실시▲벼 병해충 무인 항공방제 실시하고 있다. -광도면 무량마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병해충 사전방제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에 의한 생산량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20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코로나 19 및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해소 및 농작업 기피현상에 대해 비대면 스마트 원격방제 드론을 활용해 방제대상 면적의 70%인 221.8ha를 2회에 걸쳐 무인 항공방제로 실시됐다. 1차 7월 14 ~ 16일, 2차 8월 03 ~ 05일 방제를 실시했으며 이 시기 무인 항공방제 여건이 안 되는 농지는 농가들에게 방제 약제를 공급해 공동방제 기간에 동시 개별방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다. 무인항공방제는 농작물 위 1.0~1.5미터의 안정적 고도⋅하향풍 작업효과로 작물 밑부분까지 약제 침투성이 높아 기존 작업대비 30%정도 농약 절감효과가 있다. 특히 살포작업 비용과 방제시간이 줄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명란)는 "무인항공방제를 통한 노동력 경감 및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스마트 원격 항공방제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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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 친환경 도시텃밭 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강남구(직무대리 주윤중)는 오는 24일 수서동 370번지 3,067㎡에 조성된 강남 친환경 도시텃밭을 개장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22일 강남구(직무대리 주윤중)는 오는 24일 수서동 370번지 3,067㎡에 조성된 강남 친환경 도시텃밭을 개장한다. 지난 1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희망자를 모집했는데, 일주일 만에 441명이 신청해 평균 2.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구는 공개추첨으로 190명의 예비도시농부를 선정했다. 2013년부터 추진된 친환경 텃밭 조성사업은 매년 3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장식에는 텃밭을 분양받은 주민과 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씨앗파종 및 모종 심는 요령 시범, ▲텃밭 경작번호 추첨, ▲참여가족의 텃밭 구역별 경작, ▲영농지도 순으로 진행된다. 도시텃밭은 1세대 1구획(12㎡) 배정 원칙으로, 친환경 영농법 실천을 위해 농약·제초제·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참여자는 친환경약제 공동방제와 발효퇴비를 공급받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인접 경작지에 지장을 주는 작물인 옥수수·호박·고구마 등의 작물은 경작할 수 없다. 특히 올해는 도시텃밭으로 분양하기 곤란한 자투리 공간에 상자형, 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체험텃밭 150㎡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감자, 보리, 허브 등을 식재하고 관련 원예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원예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6회 이상의 텃밭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텃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토양을 채취, 농약·중금속 검사 등 정기적인 농산물안전검사를 실시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친환경 도시텃밭을 통해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연친화적 정서를 함양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도시 영농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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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0일 서울쌀 재배지역에 병해충 예방위한 항공방제 나선다▲ 항공방제 [광교저널] 서울시는 ‘서울쌀’ 재배지역인 강서구 개화동, 과해동 일대 310ha일대에 헬리콥터를 이용해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항공방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시내 유일한 벼 재배구역이다. 이번 공동방제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강서구, 강서농협, 지역농업인대표 등이 참여한 ‘항공방제협의회’ 가 구성됐다.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생태계보호를 위해 친환경농약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과 8월 22∼2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 당일에는 헬리콥터 이·착륙으로 인해 강서개화축구장과 강서구 과해동 576-11 옆 농수로 제방 주변은 06시부터 12시까지는 사람이동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시는 침수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벼 흰빛잎마름병(벼의 수량과 품질 저하)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고,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가 개별 방제 장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매년 서울시, 강서구, 강서농협이 합동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쌀’ 생산을 위해 이번 방제 작업에 사용되는 농약은 친환경농약은 일반 화학농약에 비해 약효가 서서히 나타나는 완효성약제로, 식물추출물(고삼추출물, 계피추출물)·미생물(Bacillus subtilis)·식물성오일을 이용(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제품)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가축에 유해하지 않으며, 병해충을 방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송광남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서울시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제도의 이해, 농산물 안전관리 등 폭넓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태계를 보호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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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무인헬기 활용···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피해에 의한 생산량 감수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병해충 피해에 의한 생산량 감수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로 시는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해 전체 방제대상 면적의 70%인 240ha에 1차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차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 사이로 2차례에 걸쳐 실시 할 계획이다. 무인 항공방제 여건이 안 되는 농지는 농가들에는 방제 약제를 공급해 공동방제 기간에 동시 방제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살포작업에 드는 비용과 소요시간이 줄어들어 최근 농촌 노동력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항공방제를 통한 노동력 절감 및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무인헬기 항공방제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인헬기 항공방제시 농작물 위 4∼5미터의 낮은 고도에서 약제를 살포할 수 있고 살포시 헬기 하향풍 효과로 작물 밑부분까지 약제의 침투성이 높아 병해충 방제효과가 기존 방제작업에 비해 뛰어나 약 30%정도 농약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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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친환경 공동방제 실시▲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는 지난해 농경지와 산림지 등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약 120ha에 공동 방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에서 유입돼 돌발적으로 다발생하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포도, 배, 사과, 콩, 옥수수, 들깨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방제기간에는 농업기술센터, 녹지과와 농협이 협업해 농경지, 산림지, 주택지까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밀도 감소, 산림 및 농가 주변 피해 최소화를 기대하고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481-37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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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 개최▲ 임실군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임실군은 고령화와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병해충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벼 병해충 사후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유관기관 및 읍·면 농업인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벼 재배면적(4,047ha)에 살포할 일반방제 약제와 항공방제 약제 등 대표약제 3∼4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한 농가가 선호하는 약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다년간 사용으로 검증된 약제와 현재 시판중인 약제를 면밀히 비교 검토해 선정했으며 업체별 비교견적 입찰을 통해 농가에 지원된다. 특히 올해 가뭄과 기상불순으로 도열병,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등 주요 병해충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7월과 9월에 걸쳐 대단위 항공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예찰활동 강화를 통해 발생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해 운영할 것”이라며 “병해충 발생 ‘제로’를 목표로 고품질 쌀 생산으로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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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공동방제 추진▲ 2017년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 시연회 [광교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평면 금파리 산5-1일원 배농가에서 방제에 관련된 파주시 각 부서, 지역농협, 관련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와 초기 밀도 감소를 위한 ‘돌발해충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돌발해충 공동방제는 산림 및 수풀지역에서 월동한 해충이 산림, 공원, 가로수, 농경지 등을 오가며 대단위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관련된 부서 와 기관이 연계해 약효가 지속가능한 기간내 해충의 이동경로를 차단하고 방제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방제의 주 대상인 미국선녀벌레는 본래 우리나라에 없던 외래해충으로 아카시 나무 등 산림에서 1차 증식을 한 뒤 인근농경지로 유입되며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이 식물에 묻어 그을음을 발생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2차 피해를 일으킨다. 또한, 벼, 콩 그리고 과수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발생시켜 농경지 주변에 산림이나 아카시 나무가 많은 곳은 보다 주의가 요구되며 발견 즉시 방제가 요구된다.방제 시 돌발해충의 표면에는 약제 흡수를 막는 흰색 납으로 보호되고 있어 방제약제 사용할 때 반드시 전착제(계면활성제)를 혼합해 사용해야 효과가 높다.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산림농지과, 공원관리사업소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산림, 공원, 가로수, 농경지 주요 해충 밀집지역을 동시 방제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개인농가와 도시에서는 공동방제 기간 또는 약효가 잔류하는 기간 동안 해충 밀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가 및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자체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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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따뜻한 날씨에 노린재 급증 방제 철저 당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따뜻한 날씨에 노린재 급증 방제 철저 당부 [광교저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따뜻한 날씨의 영향으로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노린재 류 해충이 급증함에 따라 피해가 확대되기 전 발 빠른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 작물 예찰결과 노린재 류가 마산, 종천 지역 등에서 5마리/20포기 당 발생했으며, 인근지역 까지도 그 수가 차츰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노린재 류는 알락수염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먹노린재 등이다. 벼에서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는 작년 예비비를 투입해 서천군 전 지역 공동방제 이후 감소했으나, 올해 4∼6월 사이 평년보다 1∼2℃ 높은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밭작물에서 피해를 주는 노린재류가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노린재 류 해충 밀도 확인 후 해당 읍면 및 이장단을 대상으로 방제 촉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필요시까지 지속적 예찰, 공동방제 등 대처로 해충 개체수를 피해수준 이하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린재 류 해충은 약충, 성충에 관계없이 작물줄기를 흡즙해 피해를 주며, 흡즙 부위에서 자란 잎은 윗부분이 마르고, 피해가 심하면 새로운 잎이 말라 죽게 만든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약충ㆍ성충에 관계없이 적은 개체수로도 큰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적기 방제가 중요한데, 약제에 대한 저항이 비교적 적은 어린 약충기 방제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방제 시에는 포기 및 부분까지도 꼼꼼히 살펴 약제를 살포하며, 뜨거운 날씨를 감안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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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동두천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광교저널]동두천시 공원녹지과와 농업축산위생과에서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지행동 일원 산림인접 농경지를 대상으로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서는 사전에 69개 농가에 모스피란 외 1종의 약제를 지원해줬으며 약제를 지원받은 농가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돌발해충 집중방제 기간으로 지정해 방제를 추진했다.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7월부터 방제원 21명과 방제차량 2대를 동원해 민원이 접수되는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의 밀도 감소, 산림 및 농가주변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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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돌발해충 협업방제로 피해 최소화▲ 돌발해충 산림방제 [광교저널] 가평군이 지난해 조종면과 상면 일원 약 100ha 농경지 및 산림에 발생해 피해를 준 외래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외래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외국에서 유입돼 돌발적으로 다발생하는 해충으로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배, 사과, 포도, 콩 등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군은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동방제 주간의 날로 지정하고 SS기동력분무기, 차량방제기 등을 이용해 등록된 약제를 살포 박멸키로 했다.특히 이번 방제기간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인력, 장비, 예산 지원 등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한다.농기센터 이원산 소득개발과장은 “부서간 공동방제를 통해 그동안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준 돌발해충의 발생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업방제를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외래돌발해충 방제적기는 월동난이 90% 이상 부화하는 6월경으로, 약충기에 집중 방제해 성충 발생밀도를 줄이는 것이 방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는 등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서식의 특성으로 그동안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