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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대표 가족친화 공연, 하반기에도 ‘토요키즈클래식’과 함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대표 가족친화 공연 <토요키즈클래식>이 올 하반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들을 찾아간다.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이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기획공연으로 15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게스트의 협연으로 구성된 흥미로운 상황극 연출로 아이들이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키즈클래식>은 2023년 ‘우리 아이 생애 첫 클래식’이라는 슬로건 아래 2월부터 6월까지 각기 다른 소주제로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도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발레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뮤지컬, 클래식을 만나다’를 주제로 국내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부터 ‘엘리자벳’,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전 세계의 뮤지컬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10월에는 영화 속 영웅들의 음악을 만나보는 ‘히어로즈 클래식’, 11월은 ‘나는 발레를 좋아해’를 주제로 사랑스러운 발레 음악과 함께하는 무대가 준비돼 있다. <토요키즈클래식>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9월 공연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안내 및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 전화(031-260-3355/3358)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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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노위, '배달앱 문제와 대안' 주제로 토론회 개최▲경제노동위원회, 배달 플랫폼 토론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는 지난 29일 오후 3시 경제노동위원회 주최로 ‘배달 플랫폼 기업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뿐만 아니라 타 상임위 소속 의원, 道 관련 부서 공무원, 플랫폼 전문가, 배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체계 개편 및 과도한 수수료 인상 논란이 벌어진 이후 경기도는 이에 대응하여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독점 횡포' 논란에 휩싸인 일부 민간앱과 대안으로 꼽히는 공공앱 실효성에 대해 통찰해 보고 해법을 찾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발제를 맡은 차두원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략연구실장은 “독일계 기업 딜리버리히어로가 ‘배달의 민족’을 인수할 경우 이들의 국내 배달앱 시장점유율은 98.7%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응하여 공공앱이 등장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나, 어플공급자로서의 서비스 운영·시스템 유지보수 등에서 수없이 축적된 ‘경험’이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에 공공의 역량은 민간에 미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또한 “공공이 수행하는 상생의 범위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스타트업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며, “경기도가 공공앱으로 배달 시장의 직접적인 플레이어로 참여할 경우, 도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장려 정책과도 맞지 않아 공공은 충분한 역량과 능력을 갖춘 민간과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BEYOND X의 김철민 대표에디터는 “어플을 활용한 판매가 확대되면서 업자들이 음식 맛이나 재료, 위생 같은 본질적인 부분보다, 리뷰 관리나 할인 판매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커졌다”고 언급하며, “우체국택배와 같이 공공과 민간의 성격이 혼재된 영역의 성공사례도 있으므로, 공공앱이 서비스의 질을 충분히 끌어올린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두 번째로 토론에 나선 제머나이소프트의 강진욱 대표는 “공공앱이 단순히 민간앱을 모방하는 수준에 그친다면, 좋은 추진 배경과 의도만으로는 대규모의 인력과 자본, 경험을 갖춘 민간과 경쟁이 될 수 없다”며, “공공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모색하여야 하며, 식당·음식 외 여타 분야의 소상공인과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허니비즈의 이강원 변호사는 “지역경제활성화 측면에서 중앙정부보다는 지자체와 민간의 결합에서 시너지가 발생한다”며, “지역화폐, 위치기반 서비스,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자체와의 상생 모델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이영주 의원(무소속,양평1)은 “배달주문-배달중개의 분리, 라이더의 안전과 운송 수단 문제, 독점으로 인한 배달 시장 재편 등 배달앱과 관련한 무궁무진한 논의가 산적해 있다”며, “오늘의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공공앱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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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2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창문화원 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위 아 더 아리랑’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평창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학생단원들이 영화 어벤져스의 테마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날 행사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음률을 통해 지역민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한왕기 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이종봉 군산림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정정택 노산문화재위원, 지광천 군의원, 이명순 군의원 등 지역인사 및 주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평창문화원 혼성합창단이 테너 이우진의 지휘로 한국가요 '친구여'를 합창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개회식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50명의 평창문화원 ‘꿈의 오캐스트라, 평창’이 수퍼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의 테마음악을 박진감 있게 연주하는 것으로 이날 음악회의 힘찬 서막을 열고 문화원 합창단과 함께 라데츠키 행진곡을 협연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 이날 평창문화원 합창단원과 오케스트라 단원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온 가족들이 음악회를 즐기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2016년부터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각종행사에 참여해 평창을 알리고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해온 50명의 평창문화원 혼성합창단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지휘자 이우진의 재치있고 정감 있는 해설로 위 아 더 아리랑(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동요(고향의봄, 오빠생각, 과수원 길), 오페라합창(오월이라 단오절에, 히브리 노예의 합창, 축배의 노래), 외국 합창곡과 한국가요(친구여, 향수, 빨간구두 아가씨, 아빠의 청춘) 등으로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관객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 이날 평창문화원 혼성합창단이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또한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수원대학교)가 특별출연해 ‘내 마음의 강물’을 들려줬고 테너 이우진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함께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이날 이욱환 평창문화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이욱환 문화원장은 “합창이나 오케스트라 협연이 대중음악이 아니다 보니 생소할 수 있으나 생활문화로 향유할 수 있을 때 지적수준이나 삶의 질도 향상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며 “이러한 활동으로 문화원의 단원들이 배우고 익힌 재능이 군민들에게 정서적·문화적으로 환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군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협연을 듣게 된 것은 문화원을 짓고도 처음이고 평창 역사 이래 처음이다. 우리 지역에 함께 사는 분들이 음악을 하고 연주를 하기 때문에 더욱 따뜻한 음악이 아닌가 생각한다.” 며 “우리 평창도 산하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음악이 흐르는 문화예술이 정착돼서 더욱 발전 되고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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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 개최···흥미진진[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마스카라 바르는 토끼’, ‘영화 어벤져스; 히어로의 정의와 책임’, ‘국가와 군대: 군대 꼭 가야하나요?’, ‘국민 소환제; 불량 국회의원 심판, 가능할까?’, ‘철학; 선의의 거짓말, 해도 될까?’ 5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에서 학생들이 맘껏 즐기고 떠들면서 서로 실력을 겨룬 토론 주제들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토론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중·고등토론캠프는 오산시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13개교의 학생들 100여명이 참가해 중등부 2일간, 고등부 1일간 집중 강화 수업으로 오산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오산시 토론캠프는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국내외 토론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전문 코치진과 함께 대립토론에 대한 이론수업과 실전 토론경기로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소그룹 단기집중 과정이다. 다년간의 토론 사업을 진행해 온 오산시의 노력이 빛을 보듯 올해는 학생들의 기초 실력이 예년보다 우수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수업이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배경지식 및 논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심도 깊은 수업이었다. 또한, 올해 오산학생 중·고등토론캠프는 2018년 여름토론캠프를 진행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토론의 재미를 경험했으면 좋겠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여러 부분이 전면 개편됐는데 초․중․고 급별 분리 진행 및 개최 시기조정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토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의 열기가 식기 전에 바로 이어 5월 18일 토론리그전에서 캠프에서 배운 실력을 실전으로 펼쳐 볼 수 있다. 행사에 함께한 코치강사는 5년 전, 캠프에 참여해 본 참가자였지만 코치로 돌아와 후배들을 교육했고,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코치들을 롤모델로 삼아 오산토론교육의 중요성과 오산토론사업의 선 순환적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다. 오산시는 2011년부터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며, 모두를 위해 행동 할 수 있는 미래 민주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토의․토론 수업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한 혁신교육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8월 「제5회 오산시 전국학생토론대회」를 맞이하며 전국으로 뻗어가는 오산토론을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주요한 일환으로 토론사업을 이끌어온 오산시장은 “토론의 기본은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기 전에 상대방의 다른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경청의 자세가 중요하고, 오산시 아이들의 공감력을 키울 수 있도록 토론사업을 한층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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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의 힘…'범죄도시', '남한산성' 제치고 1위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전날 42만5천344명을 불러모으며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는 지난 3일 개봉 당시 3위로 출발했으나, 6일 '킹스맨:골든서클'을 제치고 2위에 오른 뒤 마침내 정상을 차지했다. 순제작비 50억원이 투입된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180만6천838명을 기록, 이날 중 손익분기점(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는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이끄는 강력반 형사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극악무도한 폭력조직 장첸(윤계상) 일당을 쫓는 내용의 범죄 액션이다. 2004년 실제 있었던 조폭소탕작전을 바탕으로 했다. 이 작품은 올해 추석 극장가에서 경쟁작에 비해 주연배우나 감독의 인지도가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와 군더더기 없는 빠른 전개로 호응을 얻으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청소년관람 불가 등급답게 폭력의 수위는 높은 편이지만, 남다른 체구를 자랑하는 주인공 마동석이 주먹 한 방으로 평화를 지키는 '액션 히어로'로 등장해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 영화로 데뷔한 강윤성 감독이 친구인 마동석과 손잡고 '마동석 맞춤형 캐릭터'를 개발한 덕분이다. 연휴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했던 '남한산성'은 연휴 막판에 다소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전날 36만5천584명을 불러모으며 2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 수는 299만7천728명이다. '남한산성'의 순제작비 150억원으로, 손익분기점은 약 500만 명이다. 절제된 연출과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영상미, 김윤석·이병헌 등 배우들의 호연, 시대를 건너뛴 묵직한 메시지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다소 지루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킹스맨:골든서클'은 전날 20만3천171명을 추가하며 총관객 수를 440만 명으로 늘렸다. '아이 캔 스피크'는 12만6천804명을 불러모아 4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누적 관객은 286만9천1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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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8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 실시넥센타이어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대전에 소재한 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송호영(19)군과 최승빈(19)군을 이 달의 히어로로 선정해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8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진행하는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은 숨은 시민 영웅들을 선정해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우리사회를 좀 더 밝고 건강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대전에 소재한 체육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송호영(19)군과 최승빈(19)군을 ‘이 달의 히어로’로 선정해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 5월 대전 유성구의 동전노래방을 찾은 두 학생들은 의문의 가방 안에 들어있는 649만원의 현금을 발견하여 곧장 이 사실을 경찰에 알렸다. 돈가방의 주인은 덕분에 잃어버린 돈을 찾게 되었고, 사례를 하겠다고 했지만 두 학생은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사례금을 거절했다. 이에 경찰은 양심을 져버리지 않은 학생들의 행동을 칭찬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들의 용기있는 선행에 격려하는 마음으로 야구 경기의 시구, 시타자로 초청하여 VIP 스카이박스를 제공하고, 100만원 상당의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 타이어 교환권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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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고척돔구장에서 ‘넥센타이어 AU7데이’ 행사 개최넥센타이어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넥센타이어 AU7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넥센타이어 AU7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8월 7일 출시한 프리미엄 세단용 타이어인 ‘엔페라 AU7’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넥센타이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고객과 대리점주 가족을 포함 총 500명을 초청하여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넥센타이어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김나현(12), 김채현(7) 자매가 실시하며 초청된 고객 전원에게는 고척스카이돔 관람 입장권과 야구모자, 응원봉, 엔페라 AU7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중에는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엔페라 AU7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타이어 굴리기 게임, 응원 함성 이벤트 등을 통해 타이어교환권, 외식상품권, 영화관람권, 엔페라 AU7 기념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이 밖에도 고척스카이돔 외부 보행광장에 마련한 행사 부스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교체게임, 룰렛게임, 레이싱모델과 턱돌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이 준비되어 있다. 넥센타이어의 최고급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7’은 타이어 내부 진동에 의해 발생되는 공명음을 획기적으로 차단하는 특허기술인(NRS : Noise Reduction System) 흡음재를 적용하여 소음을 줄였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2017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 하여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 측면 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 받은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넥센타이어 한국지역담당 박강철 전무는 “엔페라 AU7은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공명음 절감으로 넥센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품질 혁신뿐만 아니라, 고객 성원에 보답 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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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김정현-장동윤, 금도고 2학년 1반 등교 시작▲ KBS [광교저널] 믿고 보는 KBS 학교 시리즈의 7번째 이야기 ‘학교 2017’이 여름 내음을 물씬 풍기며 청량하고 생기발랄한 첫 등교를 마쳤다. 그러나 미스터리한 인물 X의 등장은 새로운 학교 시리즈에 미스터리한 궁금증을 더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 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1회에서는 2017년의 고등학교 풍경이 담겼다. 급식마저 성적순으로 배식할 정도로, 성적 계급사회가 뿌리 깊게 박힌 금도고. 불난 집에 부채질이라도 하려는 듯, 복도에 붙은 성적 그래프는 학생들을 예민하게 만들었지만, 전교 280등에 6등급인 라은호(김세정)에게는 다른 세상 이야기였다. 전교 회장 송대휘(장동윤)를 통해 짝사랑하는 종근(강민혁) 오빠가 다니는 한국대에 웹툰 특기자 전형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게 됐기 때문. 그토록 바라던 종근 오빠와의 CC가 한 발짝쯤 가까워진 것. 은호가 한국대에서 종근 오빠와 캠퍼스 커플이 되는 단꿈에 젖어있을 때, 뭐 하나 부족할 것 없어 보였던 전교 1등 대휘는 같은 반 김희찬(김희찬)에게 족집게 과외를 해주며 돈을 모으고 있었다. 반면 금도고 이사장 아들인 현태운(김정현)은 아버지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학원 등록을 했지만, “공부 열심히 안 해도 된다구요. 제가 집에 돈이 많거든요”라며 대휘와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태운과 대휘는 학교에서 마주치자, 서로 기분 나빠하며 경멸하는 모습으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리고 대망의 모의고사 당일. 시험을 보던 도중,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와 함께 스프링클러가 터지며 교내는 한바탕 뒤집혔다. 분노에 찬 교장 양도진(김응수)과는 달리, 연이은 시험에 지쳐있던 학생들은 다들 통쾌해하며 범인을 히어로라고 불렀고, 각자 범인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또한, 사건이 터지고 급하게 복도를 뛰어가던 2학년 1반 담임쌤 심강명(한주완)은 우산을 쓰고 도도하게 걸어오는 스쿨폴리스 한수지(한선화)와 마주치며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스프링클러 사건을 통해 은호는 학원 히어로 로맨스를 웹툰 소재로 삼았지만, 구영구(이재용)의 수업시간에 스케치를 하던 중, 노트를 빼앗겼다. 온갖 사정에도 돌려받지 못한 스케치노트를 찾기 위해 은호는 몰래 교무실에 들어갔고, 이상한 냄새를 감지했다. 어둠 속에서 쓰레기통이 불타고 있던 것. 이에 깜짝 놀란 은호는 교무실을 둘러보다가 반별 성적 그래프를 찢고 있는 검은 후드의 X와 눈이 마주쳤고 “대박”을 외치며 기겁,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다. 어둠 속에서 마주보고 선 은호와 검은 후드의 엔딩으로 금도고의 앞날과 미스터리 X에 궁금증을 더한 ‘학교 2017’은 18일 밤 10시 제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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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이 달라졌다! 범인 or 히어로?▲ KBS [광교저널] ‘학교 2017’이 달라졌다. 교내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과 용의자 X의 정체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킨 것.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http://tv.naver.com/v/1824589/list/137203).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교내에 연쇄적으로 사건을 저지르고, 자신의 정체를 궁금해 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을 지켜보고 있는 의문의 영상이다. 갑자기 쏟아지는 물줄기에 환호하는 학생들, 어두운 저녁 검은 후드로 얼굴을 가린 채 반별 평균 성적이라고 쓰인 종이를 불태워버리는 의문의 용의자. 그리고 이를 예의주시하며 “한 번만 더 이딴 일이 일어날 때는 학교도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교장 양도진(김응수)은 최근 연쇄적으로 발생한 미궁 속 X사건 때문에 긴장감이 감도는 학교 분위기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도진이 의문의 용의자를 대놓고 저격하자 손톱을 깨물며 불안해하는 라은호(김세정)와 신경조차 쓰이지 않는다는 듯 무표정한 현태운(김정현). 사물함 앞에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송대휘(장동윤)는 “어마어마한 지하조직일 수도 있어”라는 대사와 맞물리며 X사건의 전말과 용의자에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의문의 공간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을 지켜보고 있는 용의자는 누구이고, 어째서 사건을 저지른 것일지, 티저 영상으로 시작된 궁금증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학교 2017’은 학생들의 리얼한 학교생활로 공감을, 교내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과 그 용의자를 둘러싼 미스터리로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라며 “범인 혹은 히어로라고 불리는 의문의 용의자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얼마 남지 않은 ‘학교 2017’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2017’는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쌈, 마이웨이’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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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치아 친구 “뽀치맨” 인형극 '성황리 개최▲ 『어린이 치아 친구“뽀치맨”인형극 』성황리 개최 [광교저널] 통영시는 지난 28일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충치예방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양치질 습관 형성을 위한'어린이 인형극'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치아의 중요성 및 구강질환예방의 기본지식과 튼튼한 치아를 위한 양치질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한 “치카치카뽀치맨”은 웅이의 입속나라에 닥친 위기를 해결해주는 슈퍼히어로 “뽀치맨”의 대활약을 통해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아건강에 위협이 되고 무서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스토리로 전개됐다. 3 · 3 · 3 양치질 법은 충치를 일으키는 뮤탄스균이 식후에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하루 3회,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3분 이내로 하되 음식 찌꺼기가 잇몸사이 곳곳에 끼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한 번에 최소 3분 이상의 칫솔질로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예방법이다. 또한 칫솔은 치아를 두세 개 정도 덮을 수 있는 크기의 머리에 솔이 지나치게 단단하지도 부드럽지도 않아야 하며, 칫솔은 사이가 벌어지기 전에 새것으로 바꿔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음식이 치아 사이에 끼었을 때는 잇몸을 다치게 하는 이쑤시개보다는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통영시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충치예방 뿐만 아니라 통영시민들의 올바른 구강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