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종자유통과(과장 우제현) 직원들은 지난 17일 고삼면 봉산리 꽃뫼마을을 방문해 화단을 조성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진 찍기좋은 명소”로 선정된 고삼호수를 끼고 있는 “꽃뫼마을”에 종자유통과 직원 12명이 방문하여 주민 10여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여한 이길섭 고삼면장은 “아름다운 고삼호수를 가꾸기 위하여 멀리서 오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삼호수를 찾는분들이 아름다운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삼면에서는 “사진 찍기좋은 명...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제50회 도서관주간 및 책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토) 오전11시, 오후2시 총 2회에 걸쳐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빛그림자극’ 공연을 개최한다. 매해 ‘안성 동화 읽는 어른 모임’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빛그림자극은 빛과 물체를 이용해 얇은 천에 비쳐진 그림자를 통해 꾸며나가는 이야기 극으로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 '똥떡'과 '달 샤베트' 총 2편이 약 50분간 공연된다. 첫 번째 이야기 ‘똥떡’은 똥통에 빠진 아이의 액운을 몰아내기 위해 빚은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는 17일 관내 법정동인 지곡동에 약800구의 칸나구근을 식재했다. 정열적인 붉은색 꽃잎의 칸나가 6월에 개화하면 10월말까지 산뜻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관내 2㎞ 구간의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조경원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금년에도 화사한 볼거리인 꽃길을 주민들에게 선사하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 용인농특산물 판매, 거리공연도 풍성- 용인시민들의 재능과 끼를 선보이는 시민 노래자랑대회가 18일 ‘제2회 용인에버 벚꽃축제’ 개막일에 열린다. 이날 무대는 지난 4월 1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예선에서 선발된 모현면 주민 이연자(여, 70) 씨를 비롯해 27팀 59명이 경연을 펼치는 자리다. 예선에서 남녀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라이언스’팀의 댄스, 7673부대 김홍기 대위 등 4인 군인들의 열창, 사물북(타악기) 연주팀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 등이...
- 한택식물원 이어 상하동에 자생화 감상 기회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은 동주민센터, 상하동 7개 단체가 힘을 합쳐 경전철역 주변, 주요 도로·하천, 학교, 주택지 진입로 주변 등에 자생화 군락지를 조성했다. 상하동은 관내 공한지에 쓰레기 투기와 불법 경작 사례가 발생해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불편 등으로 주거환경을 크게 저해하고 있어, 이곳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나라 고유 꽃인 자생화의 군락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락지 조성을 위해 국내 최대 식물원...
안성시립 진사도서관은 3월 3일 개관한 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사도서관은 외부 및 어린이 자료실에 클래식 음악을 제공해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책에 대한 집중도 및 활력을 더해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에 오면 집에 가자고 재촉하던 아이가 이제는 잔잔한 음악에 마음이 안정돼서 인지 책에 집중을 더 잘한다”며 “앞으로 계속 진사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클래식 음악은 아이의 집중력, 자...
수원시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은 김춘성 작가의 개인전 '씨 뿌리는 자의 비유'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춘성 작가는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농부의 심정으로 씨앗을 뿌리듯 많은 시간과 정성을 가지고 땅에 씨앗을 심듯 작품을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힌다. 콩알 만한 솜을 색색별로 염색, 모자이크 기법을 접하는 새로운 시도와 표현방식을 통해 작품마다 개성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평면적인 회화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 방식을 주목할 만하다. 김 작가는 ...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관람용 동화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전인격적 성장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다. 동화를 읽는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에게 친근한 몸짓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음악과 함께 들려준다면, 그 기억은 아이들이 자라서도 오래도록 남아 그들 삶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강아지똥 성남시민회관이 5월 가정의달 특선무대로 기획한 발레로 들려주는 명작동화 - 강아지똥은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의 명작동화 강아지똥을 발레의 몸짓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로 형...
안성시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교)는 4월 8일 삼죽면사무소 앞 삼죽면 쉼터에 넝쿨장미 터널을 조성했다. 삼죽면 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2012년 4월부터 꽃잔디, 연산홍, 철쭉, 패랭이꽃 조롱박 터널 등 많은 꽃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볼 수 있게 조성한 아름다운 쉼터다. 이번에는 넝쿨장미로 삼죽면 쉼터를 더욱 아름답게 조성해 5~6월이 되면 노란, 하얀, 빨간 장미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터널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창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면사무소, 모두가 살고 싶은 삼죽을...
지난 5일 오후1시 30분께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경희대앞 삼거리에서 이모씨(78세 남)가 뉴소나타 차량으로 신갈방향에서 영통방향으로 신호대기중이던 차 8대를 잇따라 추돌하는 대형사고를 내 주위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을 만들었다. 도로는 한동안 극심한 혼잡을 빚었고 벚꽃구경을 나선 시민들은 눈쌀을 찌푸렸다. 정확한 사고내용은 경찰에서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