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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탄자니아 교육생 입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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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경남도 농업기술원, 탄자니아 교육생 입교식 개최

탄자니아 교육생 15명 대상으로 2주간 트레이너 양성교육 실시

   
▲ 탄자니아 농업전문가 농업기술원 연수과정 입교식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도와 우호교류 중인 탄자니아 농업을 담당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탄자니아 농업전문가 농업기술원 연수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농업기술교육센터 트레이너 양성교육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도 농업기술원 ATEC과 도내 농업관련 농장 견학 등 시설원예농업 분야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27일 오전 11시, 도 농업기술원 ATEC에서 열린 이날 입교 환영식은 탄자니아 다레살람 농업관련 공무원 15명의 환영식과 주요 연수일정을 소개했다.

입교내용은 도내 농업현황 영상물을 보고, 탄자니아 교육생 대표 답사 후 이어 County Report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는 29일은 함안지역 시설원예연구동향 및 주요시설을 소개하고, 육묘장과 주요작물 농가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농업기술 진흥을 통한 우리나라의 발전 경험을 토대로 농업 기술을 각 농가에 전파할 현지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 공적개발원조 사업 전문기관인 KOICA(코이카)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탄자니아 농업은 전체 인구 75%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기술이나 시설 및 장비 등이 부족해 농업생산성은 낮은 수준이며, 우리나라 농업발전 과정과 유사한 점이 많은 나라이다.

올해 1년차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시설원예 실무급 농업관계 공무원 15명을 경남도에 초청해 농업분야 진흥의 필요성 및 현장에 적용할 수 기술 실무교육을 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다.

내년 2년차부터는 초청 연수 외 국내전문가 현지 파견 교육과 현지에 교육장을 설치하는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

3년차는 수확 후 관리 및 가공, 양어 등 실무급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국제농촌개발 사업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연수기간 동안 탄자니아 교육생에 대한 우리말 통역은 도 농업기술원 임채신 박사가 맡아 원활한 교육 진행을 돕는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돼 탄자니아 발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경남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국제사회에서 경남에 대한 신뢰와 위상을 증진시켜 도내 기업과 도민의 해외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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