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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
[광교저널] 김제시는 23일 국지성 집중호우시 두월천 수위상승 및 기존 관망의 통수단면 부족등으로 인해 상습 침수지역인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지역구 국회의원, 정호영, 강병진 전라북도 도의원,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 김제시 의회 나병문 의장 등 시의원들과 공사 관계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등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15년 4월 20일에 착공 금년 5월말에 준공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960백만원(국비6,980 도비 2,094 시비 4,886)을 투입해 저류면적 3,100㎡, 용량 17,100ton(지하식 저류조), 상부 주차장 설치 및 소나무, 느티나무등 식재해 친환경적인 공원 조성 및 탄성포장의 편익시설 설치를 통해 도심지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에 크게 이바지하는등 지역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한 사업이다.
이건식 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면서 2005년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김제역 주변 주택 및 상가 35동, 공공시설 5동이 침수피해로 부터 해소돼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재해방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