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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청 |
[광교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151명의 이천시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아파트의 사례를 소개하고 참시민 운동의 취지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선 건축과장은 “이천시 35만 계획도시 형성에 공동주택이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아파트 거주 세대수가 향후 택지지구와 역세권개발이 진행되면서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이 공동주택 중심으로 퍼져나간다면 이천 시민의식 및 시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에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이 실천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파트의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12개 실천과제 실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임상호 강사의 아파트 운영간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한 주요사항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공동주택단지의 운영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줬으며 입주자 대표의 투명성 및 도덕성을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고, 이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김병진 강사의 입주자대표선거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명선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타 아파트 실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아파트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