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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 혁명과 농업 교육 |
[광교저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의 이해와 농업’을 주제로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김경욱 작물환경팀장과 박성수 지도사는 미래농업은 기존의 토양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수확하는 틀을 벗어나 시설과 스마트팜을 접목 기후와 관계없이 연중 생산 가능한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청양농업의 미래를 위해 드론과 스마트농법 시범 농장을 조성하고 교육을 통해 보급시켜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과 다양한 과학기술의 융합에 기반을 둔 4차산업혁명이 어느 지점까지 왔는지, 농업에 접목한 분야와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선도적으로 대처한다면 침체된 우리 농업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미래의 사회 변화에 4차산업 혁명에 대한 대응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문 교육을 실시해 정보를 제공, 농업인이 만족하는 지도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