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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나눔길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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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나눔길 조성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100-20170621165028.jpg][광교저널] 정읍시는 지난 19일 아양산 도시숲·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 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시 국단장과 관과소장,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정읍사공원과 연계한 아양산 일대 시유림에 ‘완만한 경사와 각도, 자연과 사람의 호흡, 노약자와 영유아에 대한 배려’를 주제로 아양산 사랑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비 보조 사업비 20억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사업(5억원) 선정 등으로 확보한 총 25억여원(국비53%, 시비47%)을 투입해 정읍사공원 인근 아양산 12.5ha에 대규모 도시 숲과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계획에 따르면 기존 편백 숲을 확장해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흙 놀이터와 체험시설을 갖춘 체험 숲도 조성한다. 또 단풍나무 숲을 활용한 단풍 숲 체험공간과 숲속 도서관 등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속 힐링·여가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보행 약자들을 배려한 완경사의 황토길과 데크길 등을 설치해 무장애길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최종 보고회에서 용역사는 그간 논의됐던 각종 시설물에 대한 자연훼손 최소화와 안전관리, 그리고 저비용 유지관리 대책에 대한 검토와 실시설계 반영 내용, 부분별 상세 계획 등을 보고했다.

시는 전문가의 최종 제안 의견을 수렴·검토해 7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시장은 “도시민과 어린이, 교통 약자들이 숲에서 느끼고 숨쉬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자연과 소통하는 산림공원을 만들겠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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