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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
[광교저널]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헬리아밸리댄스 동호회가 지난 17일 남원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주최한 ‘제4회 춘향춤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사랑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북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6개 지역 10개팀이 참가했으며, 무용분과에서 남원의 고유한 정서를 표현하는 작품을 경연해 밸리댄스, 방송댄스, 한국무용, 훌라댄스, 중국전통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이번 대상 수상의 성과는 동호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작품을 만들고 회원들과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것으로 당일 대회에서는 타 지역의 동호회까지 응원하는 모습에 동호회의 매너까지 겸비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신양희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은 “군산에서 열정과 실력을 갖춘 동호회들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의 시민들이 생활문화예술을 마음껏 느끼고 실력으로까지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동호인들의 활기찬 모습이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전라북도와 군산시의 지원 아래 시민들을 위한 생활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문화예술 활동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생활문화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