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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
[광교저널]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연계 창업캠프 개최
전북도와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2017년 융합신기술 및 창업캠프 교육”을 6월 21일 ∼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남원 켄싱턴 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본 창업캠프는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와 연계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전북대 융복합기술 창업을 수강한 학생들과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참여대학의 발명·창업동아리 학생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창업캠프는 지난 2015년 겨울방학부터 하계, 동계로 연간 2차례씩 진행되고 있다. 작년까지 총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매년 꾸준히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SW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를 비롯, 창업아이디어 전문가 멘토링 &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창업캠프는 4일간의 일정으로 1∼2일차에는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강좌가 진행되며, 3일차에는 기업가 정신교육 및 창업특강, 창업아이디어 멘토링 및 팀별 창업아이디어 심화활동, 4일차에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이루어진다.
전북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매년 창업캠프의 융합신기술 분야의 집중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과 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교육’에서는 아두이노 개발 환경 이해 및 학습을 통해 IoT 장치 개발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최종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IoT 기반 스마트 홈 구축 교육’에서는 표준 IoT 플랫폼을 이해하고, IoT 네트워크를 구성, 표준 IoT기반 플랫폼에 IoT 기기들을 연결하는 스마트 홈 시스템 구축 실습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각 팀별 창업아이디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수정·보완하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하는 시간도 갖는다.
전병순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청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창업캠프가 매년 학생들의 참여도 및 창업 아이디어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대학과 핵심 IT 연구기관들이 연계한 효과적인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미래 청년 창업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및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 개요
한편, “전북 농생명 SW융합 클러스터 사업” 은 2015년 5월 미래창조과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자부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북테크노파크,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하며 2019년까지 총 255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전북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기업들에게 SW융합분야 전문인 력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SW융합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은 전자부품연구원에서 주관하며, ‘15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았다. 작년까지 총 73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도 예비취업자, 창업자, 재직자, 일반인, 학생 등 SW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300명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월까지 매월 1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