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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쉼터 경로당 시설점검 |
[광교저널] 성주군 월항면에서는 지난 20일 최근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주의보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월항면 내에 위치한 31개 경로당은 대부분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마을별 담당 공무원들이 냉방기 가동 및 쉼터기능 유지여부 파악,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부채 등을 나누어 줬다.
백춘기 월항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께서는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철을 맞아 월항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정비가 필요한 쉼터는 보완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