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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숲 |
[광교저널]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읍 상곡리에 위치한 장애인의 복지시설인 세중복지작업장(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복권기금(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숲조성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배나무, 느티나무 등 45주, 영산홍 등 1,700주, 원두막, 평의자 등을 설치해 녹색공간을 제공함으로 소외계층에게도 숲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군위군수는 “나눔숲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 및 재충전의 기회는 물론 지역민들과의 교류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