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일 전국노련 용인지역연합회에서 용인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각 노점상에서 모은 ‘사랑의 저금통’ 104개를 전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2일 전국노련 용인지역연합회에서 용인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각 노점상에서 모은 ‘사랑의 저금통’ 104개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사랑의 저금통은 전노련 회원 100여명이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돕기 운동으로 매년 1년에 두차례씩 3년간 2천2백만원을 시에 기부했다.
정 시장은 “전노련 회원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성의를 베풀어 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우리보다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4년째 사랑의 저금통 기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운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