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기흥구청 나눔장터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보정동에서 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동주민센터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인 사랑이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가방, 잡화, 아동용품, 도서, 주방용품, 소형전자제품 등 중고물품을 개인이나 단체가 참여해 판매하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운영된다.
첫 번째 열리는 오는 25일에는 총 72팀의 판매자가 참여하며, 판매 참가비(개인1,000원, 단체 2,000원)는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시 관계자는 “플리마켓이 많은 주민의 참여로 나눔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이웃·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체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