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주민 참여를 통한 투명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발족시켰다. |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주민 참여를 통한 투명한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발족시켰다.
도에 따르면 26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제3기 주민예산위원회 위원 67명을 위촉하고 올해 위원회 운영계획과 예산현황 2017년 예산편성계획을 설명했다.
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기획행정 경제농림 문광복지 건설도시 여성평생교육 분과위원회를 둬 운영된다.
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통해 2017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경기도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도는 도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54건 1,58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