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육군 제55보병사단(소장 이창효 이하 55사단)은 배성순 제3대 사단장(예비역 준장)을 비롯한 5명의 역대 사단장을 부대로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1일 육군 제55보병사단(소장 이창효 이하 55사단)은 배성순 제3대 사단장(예비역 준장)을 비롯한 5명의 역대 사단장을 부대로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
55사단에 따르면 부대 장병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들어선 5명의 역대 지휘관들은 깔끔하게 정돈된 부대와 강한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만족감을 보였다.
역대 사단장들은 작전참모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보고 받고 크게 변모한 사단의 위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역 사단장들은 재임 시절 자신의 손때가 묻은 집무실과 각종 시설들을 돌아보며 아련한 추억으로 감회에 젖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자리한 역대 지휘관들은 봉화 전우로서 봉화부대 장병들의 영원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배성순 55사단 제3대 사단장(예비역 준장 당시1970대 사단이 아닌 훈련단)은 “놀랍게 성장한 봉화부대를 다시 볼 수 있게 해준 사단장과 장병들에게 고맙다”며 “몸은 부대를 떠났지만 마음은 항상 봉화부대를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