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발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 후세야 가쓰토시)가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Seal) 제조를 위한 5,723.9㎡ 규모의 제2공장과 응용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사진,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발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 후세야 가쓰토시)가 경기도 평택시 양교리 소재 오성산업단지에 반도체 제조용 엘라스토머 씰(Seal) 제조를 위한 5,723.9㎡ 규모의 제2공장과 응용기술연구소를 준공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오전 11시 개최된 준공식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공재광 평택시장 발카공업 주식회사(日본사) 다키사와 도시카즈(瀧澤 利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기업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카사(社)는 지난해 3월 기준 매출액 400억 엔 직원 1,578명을 거느린 일본의 다국적 대기업으로 일본 국내 6곳 해외 6개국에 지사를 두고 범세계적인 규모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는 67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제2공장 및 연구소의 설립으로 약 47명의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복완 부지사는“이번 발카코리아의 공장 증설을 통해 경기도가 외투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환경 개선과 행정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오성산업단지는 연접해 있는 현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일본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업들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내 대표적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