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사 전경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1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월부터 6월까지 재난관리기금 5억원을 투입해 수지구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탄천 죽전교 주변에 대해 하천폭을 30m에서 45m로 넓히는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죽전교 인근 하천폭을 확대하기 위해 하천둔치를 없애고 길이 120m, 폭 13∼15m의 도랑을 만드는 준설작업을 펼쳐 집중호우 시 우수가 최대유량으로 한 번에 흘러 내려 갈 수 있게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게 친환경 하천을 이용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수지구 건설도로과 전수월 팀장 031-324-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