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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대전 제2 반포되나? "동천지구 자이·래미안 경쟁적 브랜드타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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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대전 제2 반포되나? "동천지구 자이·래미안 경쟁적 브랜드타운 형성"

2400여 가구 래미안 브랜드 독주…3000여 가구 분양하는 자이와 브랜드 경쟁반포 래미안

   
용인 동천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경기도 동천지구 일대가 대형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공급 이후 별다른 공급 물량이 없어 래미안 브랜드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던 상황에서 오는 11월 이후 3000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이 일대가 대형건설사 브랜드타운 형성을 예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지 동천지구 일대에 서초구 반포와 같이 래미안, 자이 등 양대건설사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현재 동천지구 일대에는 20개 단지 총 8722가구가 조성돼 있으며, 이중 대형 브랜드 아파트는 지난 2010년 5월 입주한 2393가구 규모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1~4차’가 유일해 수지구 전체의 최고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GS건설이 동천2지구 A-1블록에 1437가구 규모의 ‘동천자이’를 공급할 예정에있어 반포 때와 같이 래미안, 자이 양대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동천자이’의 경우 3000여 가구로 조성되는 자이 타운의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이 일대 랜드마크로 꼽히고 있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와 함께 제2의 반포로서 양대브랜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판교, 분당과 붙어 있는 동천동에서 또 다시 양사의 대규모 단지가 자존심을 걸고 경쟁을 하게 되어 또 다시 제 2의 반포와 같은 명품단지 탄생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08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서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각각 반포주공 2단지와 3단지 재건축을 통해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 자이’를 공급했다. 각각 2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규모에 양사의 자존심을 걸고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고급 커뮤니티와 조경시설 등을 조성해 한순간에 강남권 랜드마크단지로 자리매김 했다. 더 나아가 반포동 일대를 강남권 최고의 부촌 반열에 올려 놓는 발판까지 마련했다.

KB 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11월 현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의 3.3㎡당 매매가는 각각 4343만원, 3670만원으로 서초구(2862만원), 강남구(3312만원), 송파구(2350만원) 등 강남권 평균 가격을 훨씬 웃돌고 있다.

동천지구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는 삼성물산이 브랜드 도입 10주년을 맞아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를 뛰어넘는 국내 최고 명품단지를 목표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 내부에는 국내 최초 단지 내 호텔급 대형 스파시설을 비롯해 연회장, 게스트룸, 키즈룸 등의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단지 곳곳에는 국내 최대 인공폭포와 생태동굴 등 공원 못지 않는 조경시설로 채워졌다. 여기에 독특한 외관 디자인, 고급마감재 등으로 단지가 꾸며져 인기 단지로 선호 받고 있다.

   
용인 동천 투시도

최근 집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동천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2010년 5월 입주, 총 2393가구)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 9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을 정도로 1년 전(5억 7000만원~5억 8000만원선)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뛰었다.

GS건설이 이번에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는 ‘동천자이’는 전용면적 74~100㎡ 규모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84%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4-Bay 맞통풍 구조설계와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설계한 조경으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를 뛰어넘을 조경 특화, 대형 스파시설이 적용된 자이안센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동천판 반포’를 예고하기에 충분하다.

분양관계자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매입을 희망했던 수요자들이 동천자이의 상품을 보고 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래미안 이스트팰리스의 장점과 최근 수요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적절히 조합시켜 동천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생활환경도 반포 못지 않다. 우선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2016년 2월 예정) 등도 가까워 이를 통해 강남권 10분대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천역을 중심으로 한 지하철(신분당선) 및 시내외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경기도 최고의 학력우수 학교인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을 비롯해 동천2지구 내에 위치한 동천초, 신설 유치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 일대에 11월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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