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
[광교저널 경남.마산/정미란 기자]마산노인복지관(관장 이순덕)과 마산모범운전자회(회장 정호출)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산노인복지관 직원과 마산모범운전자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8일 오후 마산합포구 서성동 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마산노인복지관이 소재해 있는 서성동 사거리 일대 실버존은 횡단보도가 없어 노인들의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데다 평소 불법 주정차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횡단보도 설치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통사고 없는 노인보호구역 조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