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뭇 진지해진 정찬민용인시장과의 간담회 |
15일 오전 10시 정찬민 용인시장과 용인기자협회(회장 천홍석)와의 간담회가 용인시장실에서 진지하게 진행됐다.
천홍석 용인기자협회 회장은 간담회에서“그동안 메르스에 대해 시민들의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 시장님과,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시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여성특별시)의 사업계획은 어떤 것이 있고, 용인중앙시장 활성화 대책과 18일(토)부터 진행되는 시청 앞 광장에서의 무료 수영장 개장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말씀해달라.”고 질문을 했다.
▲ 줌마렐라 여성축구단 |
정찬민 시장은“현재 활발하고 진행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의 사업은, 이사주당의 앞으로 태어날 사랑스러운 자녀를 위한 태교신교를 비롯, 여권신장을 위한 여성축구단 줌마렐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봉사단 등 많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앙시장 활성화는 지속적으로 중앙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간담회 형식으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담당부서와 긴밀히 논의하고 있다. 그리고 시청 앞 광장에서의 무료수용장 개장에 대해서는, 체육회와 상의해 전문가들의 자원봉사를 이끌어내 현재 수영장 개장에 대한 모든 준비가 끝나서 18일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 안전에 대한 문제 역시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투입돼, 철저히 관리해 아이들이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중앙시장 |
소비환경뉴스 김경순 국장은“경기도박물관 앞에 먹자거리가 조성돼 있는데, 최근 모든 가게가 정상적인 영업을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해서 그런다고 상인들은 한결같이 말하고 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은 없습니까?”라고 질문했다.
정 시장은“먹자거리가 조성된 것은 몇 년 전에 조성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인시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투입 되는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 담당부서와 긴밀히 논의했으나, 예산이 없는 관계로 현재로서는 관심만 가지고 있는 실정인데, 예산이 마련되면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장을 건립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그 외에도 용인 경제 살리기에 대한 사업에 대해 많은 의견이 오고 갔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 용인기자협회 회원들과 용인시장과의 기념촬영 |
이날 간담회에는 유지원 사무국장(광교저널사)이차연 대표(경기남부인터넷신문사)심우찬 대표(용인카스신문사)김영두 대표(용인투데이)김경순 국장(소비환경뉴스)등이 참석해, 정찬민 시장과 용인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많은 이야기와 의견을 교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