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용인을 지역위원장 이상일 의원이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 수상하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2일 이상일 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 위원장)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문화체육관광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5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이용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부문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분에서 평소 충과 효, 봉사, 선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시상위원회는 “이상일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입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며 “이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만들고, 「국제경기대회 지원법」개정안을 발의해 서울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가 원만히 치러질 수 있게 하는 등 문화체육분야에서 보여준 성과를 토대로 시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이상일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설계를 토대로 한 화재 대피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해당 영화관은 시정조치를 취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도 영화관 안전 상태를 점검하겠다고 보도했다. 국내 관광호텔 등급심사 결정 과정의 부실과 비리문제를 밝혀내고, IPTV와 케이블방송사에서 판매하는 극장동시 상영 영화 등록과정의 꼼수를 시정토록 했다.
▲ 이 의원 “국민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 |
이상일 의원은 지역구인 용인에 ‘제1회 한류스타 연예인 농구대회’를 유치시키는 등 용인이 문화도시임을 알리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예술활동과 체육활동은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문화향유 수준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상일 의원은 2013, 2014년 2년 연속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으며, 2014년 새누리당 선정 국감 우수의원, 유권자시민행동 국정감사 최우수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친환경베스트 의원상, 2015년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