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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통로박스 안전 강화…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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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특례시, 통로박스 안전 강화…경기도 우수기관 선정

2023 도로정비평가서…일명 토끼굴에 고유명칭 부여, 조명·안내판 설치 등

4. 용인특례시가 통로박스 안전을 보강하기 위해 보행자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 관리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포트홀과 맨홀 단차 등 도로 파손 부위를 비롯해 배수시설, 비탈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지역 내 통로박스 128곳에 고유명칭을 부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이상일 시장이 직접 통로박스 4곳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131곳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경부고속도로 하부 통로박스를 ‘이현2통로’로 명명하는 등 새 이름을 붙이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조명이 없는 곳에 조명이나 ‘보행자주의’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어둡고 좁은 통로박스를 지날 때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정비하고 고유 명칭까지 붙이는 등 안전 조치를 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도로 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 강설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봄‧가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정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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