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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100포' 기탁

기사입력 2021.04.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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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광사가 기흥구 상갈동에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jpeg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세계불교조계종 불광사(총무원장 현성)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지난 9일 동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백미는 270만 원 상당으로, 동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총무원장을 맡고 있는 현성 스님은 “1년 넘게 진행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들이 많아져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종교 단체에서 후원을 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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