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20일 동백5로 상가단지 일대에서 긴급출동차량으로 길터주기 훈련중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 이하 소방서)는 20일 동백5로 상가단지 일대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화재예방 및 재난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유관기관 등 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홍보방송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훈련, ▲불법 주·정차량 단속 및 계도활동 ▲일반인 동승 체험 ▲3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을 진행했다.
임국빈 서장은“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방차량은 신속한 출동이 필요하다.”며“소방차 및 긴급출동 차량이 보인다면 양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