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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일 0시40분 호우경보 발효···인명피해는 없어

기사입력 2020.08.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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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군기 용인시장 (2).jpg

    ▲용인시장 백군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0시40분에 호우경보 발효하고 12시 현재 관내 강수현황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2일 0시 40분 호우경보 발효하고 오전 11시 집중호우로 처인구 양지면, 백암면, 원삼면 인근 지방도에 토사피해가 발생돼 통행을 제한하고 경안천 및 청미천 범람 위험에 따라 인근 저지대 주민들을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현재 가정 내 침수 피해 등으로 백암면에서 8가구 16명, 원삼면에서 3가구 7명 등 총 2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백암면에서 청미천 범람 우려에 따라 이재민 이외에도 행정복지센터 내 다목적체육관 15~20명이, 백암중고등학교 교실에 30~40명 등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며 "원삼면에선 해당 마을회관에 이재민 등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재 신고에 따라 조치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기상 및 강우 현황> 


    기상현황 (8. 2. 12:00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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