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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도시공사에 이어 시 협업기관 순방 들어가

기사입력 2019.02.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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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협치를 위한 2019년 협업기관 용인도시공사 현장 방문 (12).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용인도시공사를 시작으로 6개 협업기관을 순방하며 업무보고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란 민선7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각 기관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려는 것이다.

     

    13일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일반현황을 비롯해 조직운영, 경영성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별 중요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와 도시공사는 한 배를 타고 가는 공동체”라며 “어려운 일 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정의롭게 일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의 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부서는 각각의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고, 개발사업 부서는 ‘사람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난개발을 초래할 정도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지 말고,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오는 14일엔 용인문화재단을 방문하고 이어 오는 19일 자원봉사센터와 오는 22일 디지털산업진흥원, 오는 26일 용인시축구센터, 오는 27일 인재육성재단 순으로 업무보고를 위한 방문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이번 협업기관 방문을 계기로 시와 협업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협업기관장 회의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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