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 화재로 실의에 빠진 주민 생필품까지 지원한 용인소방서

기사입력 2018.04.03 00: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2월 21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에서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생필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상품권을 이마트(죽전점)로 부터 지원받도록 하고 훈훈한 사연을 전했다.

    용인소방서 따르면 2012년도에 이마트 죽전점과 화재피해 주민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매년 화재피해 주민에게 이마트로부터 생필품을 지원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해 불의의 화재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빨리 복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 죽전점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년중‘화재피해주민센터’를 상시 운영해 피해복구와 구호 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용인소방서 화재조사 분석과(031-8021-0477)으로 연락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