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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8개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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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극권 8개국과 함께하는 교육·협력의 장 열린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등에서‘제3회 북극아카데미’개최

   
▲ 해양수산부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와 북극권 국가 미래세대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3회 북극 아카데미'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한 ‘북극 아카데미’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극지연구소(KOPRI), 북극대학(U-Arctic)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북극 전문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북극이사회와 북극대학 이사회에서 협력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으며, 매년 해외에서도 참가 희망자가 급증하는 등 관심이 높다.

3회 째를 맞는 올해에는 북극권 국가인 미국, 캐나다, 러시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18개 대학 소속 21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8개 대학에서 1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해 총 33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하게 됐다.

이번 북극아카데미에서는 미국·핀란드·노르웨이 등 주요국의 북극정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특히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핀란드의 정책에 관해서는 에로 수오미넨(Euro Suominen) 주한 핀란드대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외 북극 전문가들이 북극의 과학연구·조선해운·주민·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고, 참가자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학생들이 주관하는 세미나 및 발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극지연구소, 한국해양박물관, 부산항만공사, 거제조선소 등 현장을 방문해 북극권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극지·해양 관련 시설을 소개할 예정이며, 고궁 방문, 국궁 체험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북극아카데미를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북극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온라인으로 북극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자에게는 향후 북극 관련 국제행사에 초청하는 등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북극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북극 정책을 이끌어 갈 젊은 인재들 간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북극이사회 정식 옵서버(Observer)인 북극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북극아카데미가 우리나라와 북극지역 국가들 간의 가교가 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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