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대구/최현숙 기자] 지비슈(G.B.SU 대표 김미숙) 산하 지비슈 해외 봉사단과 대구시 학부모 단체는 아프리카(탄자니아 므완자)의 학생들에게 보낼 학용품을 접수하고 있다.

[광교저널 대구/최현숙 기자] 지비슈(G.B.SU 대표 김미숙) 산하 지비슈 해외 봉사단과 대구시 학부모 단체는 아프리카(탄자니아 므완자)의 학생들에게 보낼 학용품을 접수하고 있다.

지비슈 관계자에 따르면 “지비슈는 쓰지 않는 학용품을 모아 아프리카로 보내는 ‘학용품 지원 운동’ 단체로 올해는 컨테이너 한 개 분량을 목표로 15일까지 대구 삼영초등학교(북구 3공단로 14길 31)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직 대구시의회 의원인 김규학 지비슈 해외봉사단장은“우리 학생들이 자신보다 훨씬 어려운 사람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어렵게 살고 있다는 사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우리 사회는 한층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용품 지원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비슈 해외봉사단은 오는 8월 15일~23일 탄자니아 므완자주를 방문해 학용품 전달식 및 나무심기, 책상`걸상 만들기, 보육원 방문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후원 및 기증 문의/ 해외 봉사단 모집 1688-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