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가로등, 주위를 환하게 비춰 주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본지는 23일 “기흥구 상하동 신일아파트앞 공원 가로등 상태가 불안하다”는 제보를 받고 “엄마 가로등이 졸고 있어”라는 기사를 24일 오전에 실었다.
이에 기흥구청 담당자들이 서둘러 가로등을 당일 보수해 주민들이 안전한 밤길을 다닐 수 있게 됐다.
주민 김 모 씨는 “역시 빨라 내 고향 용인시가 최고야 덕분에 길도 밝아서 주위에 핀 영산홍이 너무 예쁘다”며“발 빠른 행정에 너무도 고맙다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인사말까지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가로등은 밤에 켜지는 특성상 쉽게 확인이 어려웠다”며“ 밤늦게 귀가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는 이상 앞으로 철저하게 확인해 안전불감증 없는 편안한 용인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