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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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6월까지 취약계층 전수조사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관리 대상 가구에 매주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질환 등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지원해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한다.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힘을 더한다.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용인이웃지킴이’와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에 안부 전화를 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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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장마철 침수피해와 폭염 사전 예방 활동 만전 기해[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 하수관로관리과와 3개 구청은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하수관로(우수, 오수) 약 27.5㎞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폐쇄회로(CC)TV와 육안 조사 등 현장을 직접 확인해 하수관로의 토사 퇴적, 균열, 함몰 등의 여부를 파악한다. 보완이 필요한 구간은 6월까지 준설과 보수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형 공장이 설립되는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시 기업지원과는 지역 내 1만㎡ 이상의 대형 공장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대비 수방대책, 배수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 비탈면과 토류벽, 가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중대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후속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한다. 시는 향후 터파기 등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 단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수지구도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재난 예방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수지구는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그늘막을 지역 내 50곳에 새로 설치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수지구 내에는 총 442개소의 그늘막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고열로 인한 차량 타이어 파손과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7개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 2대를 동원해 열섬화 현상을 해소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에 취약한 동막천과 탄천2개소에 대해 준설작업을 진행한다. 또, 죽전지하차도의 방재, 배수시설 정비를 여름 우기철 전 마무리한다. 지하차도 수위가 높아지면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하는 자동진입 차단시설도 ▲상현지하차도 ▲성복지하차도 ▲신대지하차도 ▲죽전지하차도 등 총 4곳에 6월까지 설치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따른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이 생활하는 주거시설과 하천, 도로, 지하차도, 공사현장 등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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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일환[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이하 공사) 재무관리처는 지난 10일 아동복지시설 하희의 집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직원들은 하희의 집에 라면 80박스를 전달하고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해 공사가 운영하는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한 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처별 1회 이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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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원스톱지원센터 연중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주택화재 인명 피해 저감 및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초기소화와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서는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마련해야 한다. 용인소방서에서는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구매, 설치방법 등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다문화가정 등에게는 무상으로 보급하고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도와주고 있다. 또한 아파트에 살고있는 거주자라 할지라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권장하고 있다.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준공한지 30년 이상 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될 경우 무상보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누구나 용인소방서 원스톱 지원센터(대표번호 031-8021-0331~5) 또는 인근 119안전센터로 연락하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안기승 서장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화재 초기 피해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소방시설”이라며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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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지급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4월 한 달간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에 신청해 선정된 용인시민에게 증정 물품 배부를 모두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민에게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켜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본부는 지난 1~2월 소방과 관련된 사연과 이벤트 신청서 총 539가구에서 응모 받았으며, 각 해당 지역의 소방관서에서 4월 중 보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수지구 소재 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용인특례시 전역의 31가구에 가구당 분말소화기 1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1개, 주택용 화재경보기 3개의 푸짐한 증정 물품이 배부됐다. 이벤트의 한 신청자는 “부녀회장으로서 아파트의 화재안전을 강화하고 아파트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분들의 안전을 위해 이벤트에 신청하게 됐다”라며 “정말로 당첨될지 모르고 신청했는데 시민의 안전을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소방에 감사드린다”라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에서 추진하는 복지정책에 관심을 두시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다방면으로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돼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재안전취약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홀몸노인, 다문화가족 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는 복지정책은 오는 10월까지 추진하며,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및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는 우선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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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운영’ 남녀노소 큰 호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가족나들이 최적기인 봄철을 맞이해 17, 18일 이틀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스스로를 보호하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슬로건에 따라 생명존중 문화 홍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가족안전 119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 ▲주택용소방시설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화재안전교육 ▲온가족 소방관 직업체험 ▲불조심 포스터 전시 ▲영웅이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등 안전에 대해 오감을 활용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 방문객 중 남녀노소,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3,000여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룰렛을 돌려 나오는 번호로 소방안전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퀴즈코너는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재밌게 소방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민관협력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안전 119체험마당”은 다음달 4일, 25일 용인시청 광장과 9일 에버랜드 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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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학생부 대표 ‘우수상’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3 ~ 4일 양일간 진행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와 특별부(장애인)에서 각 ‘우수상’과 ‘심쿵상’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제한시간 8분 동안 참가자들이 자유극 형태의 무대를 만들어 심정지 발생 상황 및 대처 행동을 평가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1일 차(3일)는 대학·일반부 22팀과 학생·청소년부 16팀 등 총 196명이 출전해 각자 준비한 무대로 실력을 뽐냈다. 용인 대표로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한 ‘덕영119’ 팀은 덕영고등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흥미로운 연출로 재현했을 뿐 아니라 긴급 시와 비긴급 시의 상황에서 정확한 신고 방법을 전달하며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차(4일)에 진행된 특별부는 어르신 7팀, 장애인 10팀, 외국인 7팀 등 총 100명이 출전해 나이, 장애,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용인 대표로 출전한 ‘가온누리평생학교 개밥에 도토리’ 팀은 장애인 8명으로 구성되어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은 장애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특별상인 ‘심쿵상’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용인시민을 대표해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 준 두 팀의 참가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져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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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KT위성관제센터’재난 대응 현장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일 처인구 운학동 소재 KT용인위성관제센터를 방문해 테러 및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용인위성관제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통신 관제 센터로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발사한 우리나라 최초 위성통신 ‘무궁화 1호’ 관리를 위해 1994년 11월 용인특례시 처인구 소재 대지 4만5726평 규모로 개국했다. 우리나라 위성 시대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군병력을 포함한 수많은 기관이 동원되어 통합방위가 이루어지는 국가중요시설이다. 용인소방서는 시설 특성상 테러 및 화재 등에 의한 재난 발생 시 범국가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화재안전의식 함양과 초기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통합방위협의체 운영을 통한 재난안전관리 개선 방안 논의 ▲센터시설 소방 계획 수립에 따른 대응 매뉴얼 컨설팅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위험 요소 실태 점검 ▲자위소방대 구성으로 역할별 초기대응 역량 강화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위성관제센터와 같은 국가중요시설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관계인은 예방과 대비에 초점을 맞춰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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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은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 수상기관으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내 전역의 35개 소방서에서 통일성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현업 출동 업무 및 민원 행정 업무를 망라하고 5개 분야 총 56개의 세부지표로 정량평가 850점, 정성평가 150점 총 1,000점으로 실적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용인소방서는 총원 600명의 전 직원이 2023년 지난 1년간 A그룹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기관의 이름으로 경기도지사 표창 및 포상금, 수치를 수여 받았으며, 더불어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이바지한 유공자로 소방행정과 박인형 소방장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소방서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임무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일치단결」했기에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에도 도민의 안전한 일상과 용인특례시의 재난 안전을 지켜내도록 앞장서 신뢰의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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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질식소화포’ 비치 권고[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관련해 용인소방서만의 특수시책으로 화재초기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한 컨설팅 및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내용은 화재취약장소 등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에 ‘화재 먹는 질식소화포’를 비치하도록 관계인에게 안내하고 권고하는 컨설팅이며, 추진 대상으로 종합병원과 특급대상물 총 32곳으로 관계인에게 관련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질식소화포’는 특수방염 코팅으로 제작된 소화포로 연소 대상물을 덮어 산소를 차단해 화재확산과 유독가스를 방지할 수 있어 인명 대피 시간을 벌 수 있으며, 화재 진압 중에 발생하는 수손피해 등 2차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 등 차량 화재에서의 대응능력을 극대화한 장비로 전기차 화재에도 진압 효과를 보여준다. 컨설팅은 ▲지하주차장·전기충전시설 인근 질식소화포 비치 권고 ▲질식소화포 사용 방법 안내 ▲관계인 대상 전기자동차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에 따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로 각별한 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질식소화포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전 9시께 용인특례시 기흥구 소재 대형병원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관계인은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구비해 비치한 질식소화포로 화재 발생 차량을 덮어 소화활동 하는 등 화재 피해를 줄이는데 기여한 모범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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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재난을 주도하는 안전전문가’ 에버랜드 고공놀이시설 특별구조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6일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고공놀이시설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19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기계고장 및 정전사고 등으로 고공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인명구조 임무를 수행하면서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인명구조 상황을 주도할 수 있도록 각종 인명 구조장비 및 특수차량(사다리차·굴절차) 전개를 활용하여 반복숙달 훈련이 이루어졌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놀이시설 멈춤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의 신속한 위치 파악 및 동선 확보 ▲놀이기구 기능 및 제원 파악을 통한 안정적 대응 ▲기구별 고공 고립 요구조자 구조 방법 강구 ▲민관협력을 통한 협동 구조방안 모색 ▲시설관계자 안전교육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따뜻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테마파크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라며 “안전사고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아 어느 순간에나 능숙히 재난현장을 주도해야 하는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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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의날 3주년 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19일 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최대규모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용인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희, 조랑자 연합회장을 포함해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과 용인소방서 직원 및 전자영(23년 명예소방서장)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현 시국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의 불안 정서를 고려해 행사를 간소화해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및 호국영령의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용인소방서 1,000여 명의 의용소방대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임명장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용인특례시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곳곳의 우리 동네 안전을 챙기고 소방 활동의 보조역할을 충실히 해 대통령 및 경기도지사, 용인특례시장, 용인소방서장 훈격의 표창장 119점을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대신해 수여했다. 안기승 서장은 “용인특례시 의용소방대는 용인소방서와 같이 경기도 최대규모의 41개 1,0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안전사고가 없었다”라며 “유능한 대원들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일등 공신 ‘의용소방대’와 걸음을 같이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소방서 41개대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용인특례시청 복지정책과에 기부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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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소방청장, 용인세브란스병원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대응 현장점검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남화영 소방청장은 18일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직원 및 현장대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남·다·름’의 캐치프라이즈는 남화영 청장과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의 시간을 가지자는 의미의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용인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현장의 소리와 구급환자 이송체계 관련 현장점검을 나섰고, 국민의 의료공백 우려를 직접 전달해 사태의 장기화에 대한 경종을 울렸다. 이어서 용인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력 및 소방출동 건수 경기도 최대를 기록하는 관서의 구급 및 화재진압 등 현장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경기도를 넘어 전국 최대 소방력으로 도약했다며 대원들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남화영 청장은 “비록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과 봄철 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에 출동력의 피로감이 크게 치닫고 있는 실정을 이해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한 걸음 더 뛰어야 하는데 용인소방은 잘하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청장이 용인소방서 직원과 현장대원에게 직접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어 대원들이 더 힘을 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원동력이 될 것임을 기대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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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컨설팅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아파트 화재에 대한 국민 불안을 저감하기 위한 노력으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현장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고 13일 전했다. 봄철 화재 취약시설 화재예방 활동과 건설현장 화재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내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 나서 현장 행정지도를 나섰다. 용인특례시 공사현장 중 연면적 5,000㎡이상 되는 총 50곳의 대상 중 선정하여 오는 5월까지 주 1회 이상 전 부서의 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안전컨설팅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작업장 주위의 인화성·폭발성 위험물 등 위험요소 사전 제거 ▲임시소방시설 및 인명대피시설의 작동 및 관리상태 유지 ▲용접·용단 등 불티 비산방지덮개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기흥구 보정동 소재 지하3층/지상36층, 연면적 125,290㎡의 신축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관리자 및 작업자에게 현장안전컨설팅과 화재안전수칙을 교육하며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자에게 화재 안전을 다시금 당부했다. 또한 완공 후 입주자의 피난안전 계획을 손쉽게 수립하고 피난 행동 요령을 알게 할 수 있도록 시행사 등 관계인에게 소방안전 정보를 제공했다. 안기승 서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의 강화로 공사장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공사 관계인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철저한 관리와 예방을 하여야 한다”라며 “작업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화재감시와 안전 점검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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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신뢰’의 아이콘 ‘소방공무원’ 상반기 직장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024년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민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해 소방공무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소방공무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함양과 공직자로서 올바른 윤리관을 확립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일선 기관의 일원으로 도민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으로 ▲3대 중대비위(갑질·음주·성비위) 근절 교육 ▲성인지 감수성 강화 교육 ▲청렴 및 반부패(직장내 괴롭힘·부정청탁예방) 근절 교육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소방관으로서 해야만 하는 일과 공무원으로서 하지 않아야 하는 일을 정립하고 실행하는 것은 쉬워 보이지만 순간의 엄청난 결단을 요한다”라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영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그리고 국민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