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고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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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수 농산물 선보이는 화성쌀축제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8일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풍성한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는 화성쌀축제가 장안면에서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지난 8일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풍성한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는 화성쌀축제가 장안면에서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가 쌀은 생명, 환경, 문화이다라는 주제로 화성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이번 축제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정치인들과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전통 벼 탈곡하기, 가마솥 밥하기, 허수아비 만들기, 새끼꼬기, 미꾸라지잡기, 트랙터 달구지타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천여명의 참가자 전원이 함께 먹는 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농악, 마술공연, 화성쌀 시민노래자랑 등 공연마당과 뻥튀기, 쌀막걸리, 녹두빈대떡 시식 등 먹거리 마당이 마련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진행됐다. 채 시장은 “쌀축제는 화성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장이 됐다”며, “쌀값 폭락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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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용인거리축제, 오는 15일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예술 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2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개최한다.<용인거리축제-메인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문화예술 전문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제2회 용인거리축제’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용인시청 광장을 가득 메우며 성공적 개최로 주목받은 ‘용인거리축제’를 잇는 2번째 축제로 이번에는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진행한다. ‘제2회 용인거리축제’는 한국-호주 공동창작 프로젝트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등 인기 가수와 용인버스킨(Busk-人)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 로맨티펀치 ▲ 어반자카파 메인 공연인 ‘시간의 변이-프레임 시프트(Frame Shift)’는 공중 퍼포먼스 공연 팀인 ‘창작중심 단디’와 호주의 대표 피지컬 컴퍼니인 ‘스토커시어터’가 공동창작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작품이다. 재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용인시민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제2회 용인거리축제’ 전 공연을 무료로 진행한다”며“이번 축제는 용인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도시 용인’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용인거리축제 사무국(031-323-63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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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만트럭버스 한국법인본사···기흥구에 착공식 '가져'▲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한국법인 본사와 직영 정비사업소를 짓는 착공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9일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가 한국법인 본사와 직영 정비사업소를 짓는 착공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만트럭버스는 하갈동 162-2번지 일대 8,156㎡에 연면적 5,6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올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곳에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만트럭버스 한국본사가 이전하고 최신식 시설을 갖춘 직영 정비사업소가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만트럭버스는 지난 5월 독일 뮌헨의 본사에서 경기도와 용인시간 협약을 맺고 1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정찬민 시장은 “250년 전통의 세계적인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가 용인시에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만트럭버스가 용인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용인은 교통의 요지이고 비즈니스의 최적의 거점”이라며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 1위를 목표로 현재 국내 연매출 2,000억원을 4,500억원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만트럭버스 유치를 통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 등은 물론 추후 생산시설 투자가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로 디젤엔진을 개발하고 최초의 트럭 제작하는 등 동력 분야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만트럭버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상용차 1천여대를 판매해 수입 상용차 중 판매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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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사연실어 도움요청한 청년···시장실로 초청해▲ 정찬민시장 청년격려(좌로부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계자 정찬민시장 이용준)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한 청년의 도움요청 편지받고 지난 13일 직접 시장실로 초청해 지원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시장실에 편지 한 통이 날아왔다. 서울의 한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이용준(25세 남)이 장문의 사연을 담은 편지를 정 시장 앞으로 보낸 것이다. 용인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는 이씨는 편지에 자신의 꿈과 목표,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알리며 용기있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연을 적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대출금이 남아 있는데다 생활비, 학비 등을 감당하지 못하고 곤경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이씨는 편지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실직으로 생활이 어려워져 한때 방황하기도 했지만 페루에서 2년간 자원봉사를 하면서 삶의 전기를 찾았다”며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신학공부를 하고 있다”고 썼다. 정 시장은 이같은 이씨의 편지를 접하고 관련 부서에 지원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울 수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 청년을 전격적으로 초청한 것이다. 정 시장은 이날 이씨를 만난 자리에서 “한때 방황했다가 마음을 바로잡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의 모습이 참 아름답다”며 “특히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겠다는 정신이 다른 청년들에게 모범이 되고 대단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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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평택시는 수원 군공항 이전후보지 결사반대입장‘밝혀’▲ [광교저널 경기.화성 평택/고연자,유현화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3일 국방부의‘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관련 회의’통보와 관련해 결사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 평택/고연자,유현화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3일 국방부의‘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관련 회의’통보와 관련해 결사반대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입장발표를 통해 “화성시민은 수원 군 공항의 피해를 받고 있는 동부권 주민의 고통을 공감하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전제한 후, “그러나, 한쪽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군 공항의 중첩 피해를 받아왔던 서부권으로 군 공항을 이전한다는 것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국방부와 수원시는 화성시민의 희생과 피해를 볼모로 ‘화성시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수원 군 공항의 화성시 이전 계획’을 즉시 중단하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또한 “국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미래를 담보하는 국책사업 결정에 책임있게 임해야 한다”며, “국방부는 갈등과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현 특별법의 비민주적 절차를 개선해 군 공항 이전을 ‘선 유치공모, 후 이전부지 결정’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시는 ‘군 공항 저지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향후, 지역주민, 시민단체, 국회의원, 시의회와 함께 ‘군 공항의 화성시 이전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 평택/고연자,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3일 국방부의 우리시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대한 반대 TF팀을 구성하는 등 향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시장 공재광)도 13일 국방부의 우리시 ‘수원 군 공항이전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위한 관계 지자체 회의개최 공문 통보와 관련해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수원 군 공항 후보지 거론’에 대한 반대 TF팀을 구성하는 등 향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간다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는 국가안보를 위해 주한미군 k-55, k-6 전술 항공기지와 공군작전사령부, 해군2함대 주둔을 위해 수 천년 살아온 삶의 터전을 바쳤다”며“얼마전 미군기지 이전으로 겪어온 깊은 아픔의 상처가 아물기 전에 수원 군 공항 후보지로 시가 거론되는 것은 50만 평택시민을 두 번 죽이는 것, 50만 시민과 똘똘뭉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14일 오전 시의회와 대책회의를 갖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