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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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분양가! 혁신적인 평면설계!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3㎡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 3.3㎡당 800만원대부터 ▲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동 야경투시도 호황기를 맞은 수도권 부동산 분양시장에서 공공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택지지구 아파트의 1순위 마감률은 52.3%로 비택지지구(43.4%)보다 8.9%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 택지지구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격 부담이 적은데다 교통 및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돼 높은 주거 만족도를 갖는다. 특히,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되는 단지는 평면 및 커뮤니티시설 등의 높은 품질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그렇다 보니 택지지구에서 선보였던 아파트들은 공통적으로 흥행성공 단지가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부동산대책에 택지개발촉진법 폐지가 포함되면서 택지지구내 분양되는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상승되고 있다. 이에 택지지구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희소가치는 더욱 오르며 전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지구 아파트는 쾌적한 환경에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분양시장에서 항상 주목받아 왔다”며 “신도시 및 택지지구개발이 중단되면서 택지지구 내 아파트의 희소가치는 더욱 오르며 전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수도권 중 주거 인프라가 우수하면서도 신흥 신도시에 비해 저평가돼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용인시는 “역북지구”에 신규 아파트 “골드클래스”가 3월 27일(금)에 공급될 예정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역북지구”는 기존 용인시 구도심 대비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변에 오래 된 노후 아파트들이 많아 갈아타기 수요가 많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은 전세대 최근 수도권에서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5㎡ 이하로 구성된 총 623세대 규모로 역북지구내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D블럭에 들어선다. 특히 최대한 많은 세대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조망권을 할 수 있도록 조망을 극대화한 동 배치가 적용돼 인근에 들어서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우수한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가변형 벽체 및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BAY-4ROOM, 우리가족 셀프디자인 시스템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이 단지는 빼어난 자연환경 외에도 교육, 쇼핑, 교통 등 다양한 주거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은 용인경전철과 기흥역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며 주변에는 명지대 및 초,중,고교가 있고,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있어 교육, 교통 및 생활편의 기반이 풍부하게 갖춰있다.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은 입지뿐 아니라 내부 설계도 탄탄하다. 현관입구의 기능성 수납장을 비롯해 대형 주방펜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주부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타입별로는 다양한 가변형 벽체 및 옵션 제공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BAY-4ROOM, 우리가족 셀프디자인 시스템 등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또한 최대 4,9M의 폭넓은 거실공간 제공 등으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4BY 판상형 설계도 대폭 적용해 채광, 통풍, 일조량 등에서도 기존 노후 아파트 대비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의 경우 동백지구 이후 10여년간 택지지구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이 없었고 매매/전세가가 급상승중이며 미분양이 대폭 감소하는 등 분양시장이 타지역 대비 급격히 회복되는 분위기다”며 “소비자들에게 적정 분양가격이 보장된다면 투자수요는 물론 지역 내 갈아타기 소비자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역북지구에 택지지구 특성상 차후 순차적으로 분양되는 우미, 신영, 동원 등의 분양가가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역북지구에 첫 분양하는 “골드클래스 역북지구” 소비자들은 저렴한 분양가의 희소가치와 높은 시세차익의 만족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라고 자신 있게 설명하였다. 전국구 주택전문 중견 건설사인 골드클래스(주)(대표이사 박철홍, 現 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장)는 최근 수도권 시흥, 인천, 제주, 광주 등에 공급 이후 2015년 신규로 용인, 광명, 당진, 전주 등에 9,000여 세대 를 분양할 예정으로 전국 신도시 및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조기분양 성공을 거듭하며 주택업계에 신흥 강자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용인시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및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공공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택지지구 내 초기 분양물량이 수도권 투자자 들에게 더욱 귀해질 것이라고 ”용인시 역북지구”의 경우 1순위 청약통장 활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골드클래스 용인 역북”는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3-3번지(고진역 인근)에 주택전시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3월 27일(금) 모델하우스 오픈 후 다음 주에 청약 접수 예정이다. “골드클래스 역북지구” 관련 자세한 분양상담은 (031-333-4448)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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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개통 호재, 수지 최고의 입지▲ e편한세상 수지 서브투시도(주경) ▶ 2016년 계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대단지 ▶ 인근에 초∙중∙고, 대형마트 등 우수한 교육 환경 및 생활 인프라 ▶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DASH 첫 적용, 특허 받은 단열 설계 등 신기술 적용 대림산업이 올해 첫 분양에 돌입한다. 대림산업은 2015년 3월 20일(예정)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e편한세상 수지’ 모델하우스를 오픈 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수지’는 총 1,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30층, 10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103㎡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로 구성됐다. 2016년에는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성복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풍덕천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신규 아파트를 기다리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는 곳이다. ▲ e편한세상 수지 메인투시도(석경) ◆ 신분당선 개통 호재,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 e편한세상 수지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용인 수지~광교신도시를 잇는 구간으로 2016년 상반기에 개통예정이다. 성복역이 개통되면 서울에 있는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을 타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분당, 판교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된 광교·상현 IC가 가까이 있어 서울 강남권 및 분당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전방 약 1km 거리에 1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특히 수지초등학교, 정평중학교, 풍덕고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인접해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가 단지 맞은 편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주변에 쇼핑 시설이 풍부하다.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수지생태공원 등 관공서, 복지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또 단지 북쪽으로는 정평공원이, 남쪽으로는 성복천이 위치해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이다. ◆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와 세련된 디자인 e편한세상 수지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 연습장, 북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중심에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를 배치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중앙광장 주변으로 배치해 자연스럽게 동선이 연결되도록 했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 옥상에 정원을 조성해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도 눈에 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 대비해 4배 가량 선명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조명이 조절되는 LED 조명 자동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했다. e편한세상 수지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상”을 수상한 대림산업의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된다. 스위치와 온도조절기, 콘센트 등 전기 제품을 기존의 직사각형 모양이 아닌, 정사각형 모양의 디자인으로 특화해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게 했다. ▲ e편한세상 수지 조감도 ◆ 단열과 소음 차단에 강한 아파트 e편한세상 수지는 단열과 소음 차단을 하는 기능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에는 특허 받은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수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모든 창호에는 소음 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적용된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혁신적으로 저감한다. ◆ 업그레이드 된 어플리케이션 DASH 첫 적용 단지 e편한세상 수지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대쉬(DASH)가 처음으로 적용된다. DASH는 월패드의 모든 기능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겨 담아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 등 스마트기기만으로 집을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스, 조명, 난방 제어 및 가스∙전기 에너지 사용량 확인, 방문자 실시간 확인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정에 무선 AP를 설치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 없이 입주민들이 집안에서 무료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거실 조명 밝기를 8단계까지 조정할 수 있고 각 방의 난방 조절도 가능하다. 아파트 입구 및 세대 현관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스마트기기로 실시간으로 방문객을 확인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에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장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30-3번지에 있다. 사업지 투어와 사업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분양과 관련해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 26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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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2012년에 이은 3년 연속 총 1억 톤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 평택항전경 31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11월 누적 평택항 총 물동량 처리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8.1% 상승한 1억677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6년 개항한 평택항은 26년만인 지난 2012년 총 물동량 1억톤( 100,712천 톤)을 처음 달성한 이후 2013년(109,251천톤)에 이어 3년 연속 1억톤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철광석이 46,237천톤, 액체화물 29,411천톤, 차량 13,631천톤, 농수산물 5,002천톤, 모래 2,079천톤, 기계제품 587천톤, 기타 9,821천톤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대비 철광석(25.7%)과 기계제품(23.9%)이 크게 증가하며 총 물동량 1억톤 달성을 견인했다. 컨테이너 처리량을 살펴보면 49만2,325TEU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교역국별로는 중국이 약 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필리핀, 홍콩 등의 순을 보였다.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은 총 135만7천대로 전년대비 4% 증가하며 자동차 수출입처리 메카항만으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해 이어 5년 연속 전국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달성을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2014 평택항품목별 이용현황 그래픽 이러한 상승세는 중국에 집중돼 있던 화물 외 신규 화물 확보를 위해 베트남, 홍콩, 필리핀 등 현지에서 진행한 세일즈 등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과 한중 FTA를 대비해 선제적인 세일즈를 전개한 부분들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운항만 물류업계와 학계 관심을 도모한 평택항 포럼과 평택항 물류비 절감효과, 이용이점 등을 적극 알린 국내 주요 화주 대상 포트세일즈 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중 FTA 타결 직후 평택지방해양항만청과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해와 대풍에서 투자유치 및 물동량 창출, 자동차 물류 활성화를 위한 세일즈를 펼쳐 현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한중 FTA 체결 통해 중국과의 교역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대중 교역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평택항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며 “경쟁 우위를 갖추고 매력적인 항만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노력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신규 항로개설과 물동량 창출 위해 신흥시작 개척 등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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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몽골‘수원시민의 숲’조성 ··· 사업보고회, 후원의 밤 '성료'수원시가 12일 수원 씨네파크웨딩홀에서 ‘2014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에 힘쓴 (사)휴먼몽골사업단, 수원시, 수원시의회 관계자, 장안고·세마고 학생, 몽골대사관과 몽골다문화가정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이 사막화 방지와 함께 유실수 열매 가공판매 등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달성하는 국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몽골 지역 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확산을 막고 황사피해의 국제적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 체결 후 10만 그루 나무를 심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까지 6만 그루의 조림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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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간제 근로자 무기계약직 전환해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2월 1일 기준으로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기계약직 전환은 그 동안 조병돈 이천시장이 민선6기 공약사항 중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乙을 위한 상생공정‘(민생안정 및 사회적 약자 지원보호)의 일환으로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천시는 그동안 비정규직(기간제근로자)을 채용해 추진해오고 있던 사업 중 2년 이상 상시, 지속적 업무를 대상으로 무기계약직 전환을 위한 직무분석 등을 실시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3개 분야의 사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던 기간제근로자 17명을 전환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조병돈 시장은 “무기계약직 전환을 통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을 위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전환의 취지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우리시가 민생안정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므로 향후에도 직무분석 등을 실시해 기간제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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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배수지 통수식 개최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는 24일 서신면에 조성 중인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기업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통수식을 화성도시공사 사장, 화성시 기업정책과장,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5천㎥ 규모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배수지 완공으로 현재 입주․가동 중인 ‘대진테크’등 8개 기업체를 포함해 입주예정인 기업에도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통수식을 비롯해 기반시설이 하나하나 완비되어감에 따라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문의하는 기업체가 늘고 있다”며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위해 화성시와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화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 화성도시공사, 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 기업들의 고민 해결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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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4년 관내 미용 중소기업 258만달러 수출상담 이끌어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미용박람회인 ‘2014 홍콩미용박람회(COSMOPROF 2014)’에 수원시 5개 미용‧화장품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해 258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홍콩미용박람회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박람회와 함께 세계 양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로 꼽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호주, 미국 등 세계 22개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관이 마련됐으며 한국에서는 수원시 5개 중소기업을 포함, 역대 최대 규모인 347개 업체가 참가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방문한 6만4천여명의 전문 바이어들과 열띤 상담을 벌였다. 수원시는 관내 미용·화장품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홍콩미용박람회를 전문 산업분야 박람회로 선정, 지원하고 있으며, 참가 업체별 제품 특성에 맞는 전문홀에 부스를 배정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장용 연필 전문 제조업체인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립스틱 등 다양한 색조화장품을 선보여 독일 유명 화장품 업체에 연간 30만개 공급을 성사시키는 등 등 세계적인 화장품 업체들과 신규 OEM 공급을 추진키로 했다. 금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한 ㈜유엔아이텍은 LED 광학 테라피와 이온진동 마사지 기능을 갖춘 휴대용 피부마사지기인 ‘스킨매니저플러스’를 선보이며 오스트리아 대형 미용 유통업체에 1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헤어 컬러 브러시를 출품한 ‘퀸즈비’는 쉽고 빠른 염색이 가능한 제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브라질 바이어와 연간 10만대 계약을 약속했다. 또한 천연화장품과 비누로 참가한 ㈜그린죤은 싱가포르 최대 마사지 회사와 스킨케어, BB크림 등 6개 모델 각 3천개(18만달러 상당)를 OEM 공급을 성사시켰다. ㈜유연플러스도 미국의 유력 화장품 개발회사와 이온롤러 마사지기와 두피 마사지기 2가지 모델을 1차로 각 1천대씩(4만달러) 공급하기로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김창범 수원시 기업지원과장은 “미용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홍콩미용박람회 지원 사업에 매년 관내 참가업체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수원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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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 개소수원시 중소유통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수원중소유통공동도매 제2물류센터’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2006년 권선구 서둔동에 생활필수품 공동창고인 제1물류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총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권선구 세화로 232(서둔동) 3560㎡ 면적의 부지에 지상1층, 연면적 660.65㎡의 규모로 제2물류센터를 준공했다. 지난 8월 현대화된 냉동·냉장 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9월 한 달 간 시험가동을 거쳐 지난 1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제2물류센터의 현대화된 냉동·냉장시설과 물류센터 통합시스템을 통해 1차 식품, 신선식품, 냉동·냉장 식품 등 취급품목이 확대돼 중소유통업자들이 원스톱으로 도매쇼핑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 보관, 배송을 공동으로 실시, 유통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물류비용과 원가 절감으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 등 대형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중소유통상권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통한 유통물류 현대화를 계기로수퍼마켓 조합원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대형유통업체와 대등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공동도매물류센터 이용 회원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과 향상된 서비스로 신뢰받는 동네 슈퍼마켓이 되도록 물류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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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작된 통신사 보조금 10월이후 겔럭시 노트4 는 얼마?[보조금 상한액+판매점 재량=최대 34만5천원 지원…분리공시 빠져 실보조금 파악불가]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4'를 구매하는 이용자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보조금을 받게된다. 제조사와 통신서비스사의 보조금이 각각 공시되는 `분리공시'제는 물건너갔지만 보조금 지원금액이 공개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말기유통법)'이 시행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하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의 전문이다) 대리점별로 15% 이내에서 요금제별 보조금 격차는 불가피하지만 과거처럼 `공짜폰' 등장은 어려울 전망이다. 우선 과거보다 발품은 덜 팔게 됐다. 10월 1일부터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홈페이지와 대리점에 모든 기종에 지원되는 단말기 보조금을 알기 쉽게 고지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매장별로 지원하는 보조금 액수가 150% 이상 차이 날 때도 있었다. 폰테크족이 성행했던 것도 이 때문. 반면 10월 1일부터는 전국 어느 매장에서도 '공식 보조금'은 동일하다. 그렇다고 모든 대리점의 보조금이 같은 건 아니다. 매장별로 공식 보조금에서 15% 내에서 추가 지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싸게 단말기를 구입하기 위해선 과거만큼은 아니어도 매장별 비교는 불가피하다.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같은 `갤럭시노트4'로 어떤 요금제를 택하더라도 보조금을 받는다는 것. 물론 선택 요금제에 따라 지원받는 보조금 액수는 크게 달라진다. 가령 월 7만원 이상(2년 약정 요금제)인 경우 이동통신사가 지원하는 보조금 상한액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보조금 상한액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정한 기준(30만원)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이통사가 보조금 상한액을 모두 지급할 경우, 출고가격이 95만7000원인 갤럭시노트4는 최저 61만2000원에 살 수 있다. 판매점 재량 할인율(15%)을 반영한 수치다. 또, 그동안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소외돼왔던 3만~4만원 요금제 가입자도 이와 비례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불법 보조금이 횡행했던 시절 때와 장소만 잘 노려 남보다 수십만원 가량 싸게 단말기 구입해왔던 철새족들에게는 아쉽지만 상당수 중저가 요금제 사용자들이 보호받게 됐다. 그럼에도 이통사 가입자별로 '갤럭시노트4'의 실제 단말기 보조금(제조사)과 서비스 할인액(이통사)이 어떻게 다른지는 비교할 수 없게 됐다. 24일 정부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 회의에서 단말기유통법 고시에 `휴대전화 보조금 분리공시제'를 빼기로 했기 때문이다. 중고 단말기나 자급제 단말기로 개통할 경우 받게 될 요금할인에 대한 수준을 일괄적으로 파악하기는 어렵게 됐다. 단말기유통법에 따르면 이통사는 중고 단말기로 가입하는 이용자에게도 요금할인을 해주도록 돼 있다. 여기에 단말기 제조사들의 지원금은 제외된다. 요금 할인율은 이통사의 전년도 수익 대비 지금원 비중으로 정해진다. 이통사의 지원금이 얼마인 지 파악할 수 있어야만 정확한 할인율을 산출할 수 있는데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중고단말기 가입자 보호를 위한 정부의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게 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단말기유통법 시행 후 첫번째 적용 기준율은 일단 분리공시와 무관하지만 앞으로가 걱정"이라며 "새로운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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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업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공재광 평택시장은 관내 기업체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포승읍 소재 (주)우리산업에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장생산라인을 직접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주)우리산업 김명준 회장은 공장 증설을 위한 주변부지의 용도변경 등 기업 경영의 직?간접적인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립니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건의된 애로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우리산업은 액츄레이터 등 자동차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속적인 R&D분야 투자로 연매출 2,300억에 달하는 기성으로 성장했으며, 중국, 태국, 인도 등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