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 기숭연회장이 고개숙인채 법정을 들어서고 있다. 김승현 한화그룹회장이 회사에 수천억 원대 손해를 끼쳐 배임혐의로 징역 4년 추징금 51억 원을 법원으로부터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전북을 동북아의 신재생에너지 R&D(연구개발)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국내·외 핵심기술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도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상용화기술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10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을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미래를 열어가는 신재생에너지 융합산업 창조’라는 전략적 의제를 중심으로 한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국내·외 28명의 초청연사...
경기도는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 제도는 입주자의 자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 공동체의식 제고 등 투명하고 쾌적한 주거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도가 지난 97년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의왕 청계마을4단지 ▲광주 회덕대주파크빌 ▲안양 목련1단지 ▲안성 한주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남양주 와부덕소강변 현대홈타운 ▲시흥...
▲뮤지컬배우 박해미 等 유명인사 강연과 가수 '10cm' 축하공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삼성전자와 용인시 그리고 경기도교육청이 힘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16일(木)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용인실내체육관에서"가자 친구야, 꿈의 바다로"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삼성 드림樂서'를 개최했다. '삼성 드림樂서'는 지난 6월 수원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화성, 구미, 온양, 용인, 광주지역을 돌며 지역 청소년에게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정보를 제공하고, ...
▲ 기업인세미나 개최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오후 오산웨딩의전당에서 곽상욱 시장,시의원,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유관기관장, 기업인, 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 만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늘 세미나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곽 시장은 “환경에 따라 성장크기가 다른 코이라는 물고기처럼 오산시의 기업들이 넓은 꿈과 비...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0월 10일 안성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켄스 회의실에서 (사)안성수출협회【회장 : 구본길】회원들과 수출기업들의 현황과 기업운영에 따른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처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안성수출협회는 2011년 4월 결성해 현재까지 정회원 30개사와 준회원 22개사, 자문단 9개사로 운영, 기업하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수출의 선봉에 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안성수출협회 구본길 회장은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주파수 900㎒ 대역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사용 종료 문제로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정부가 갑자기 900㎒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사용을 올해 말로 종료하고, 이를 어기면 전파법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항의가 빗발쳤기 때문이다. 종료 이유가 KT의 LTE-어드밴스트(A)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더해지면서 "특정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민을 범법자로 만든다"는 비난까지 더해졌다. 미래부는 12일 긴급 해명자료를 내고 "아날로그 무선전화기 이용자들...
의왕시는 11일 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지사장 한진부)로부터 휠체어 10대를 기증받았다. 의왕시청 현관 앞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군포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휠체어 기증식에서 군포지사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증받은 휠체어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3년 10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요금으로 부과했으나, 앞으로는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배출자 부담 원칙을 명확히 하고,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종량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공동주택 종량제 시행을 위해 그동안 약 38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동주택 246개 단지 126,741세대에 종량제 기기 2,112대를 설치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기존 수거용기 대신 규격과 디자인 등이...
서울신문에 따르면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쟁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고 전했다. 우편향 사관이 첫 번째이고, 사료 부실과 인터넷 포털 사진의 무분별한 게재 등 부실 논란이 두 번째이다. 교육부와 교학사 교과서 집필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 등은 "역사관에 손을 댈 수 없지만, 사실관계 오류는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역사학자들은 사실관계 오류가 사흘 만에 298건이나 적발된 가장 큰 원...